미국은 과연 특별한 나라인가 서평

소개글

미국의 역사와 문화, 사상등이 자세히 담긴 책의 서평입니다.
책의 내용을 요약한 서평이며 미국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미국은 과연 특별한 나라인가라는 제목에서 먼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여러 가지 시각과 역사적인 사건, 미국인들의 정서, 문화 등을 통틀어 설명하면서 자연스럽게 미국을 이해시킨다. 책은 총 5장으로 나누어져 있고 그 밑으로 소주제가 그 장의 내용들을 서술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각장의 특색과 내용을 쉽게 이해하게 하며 실감하게 한다.
1장에서는 미국의 서부와 초기 정착민들의 프론티어 정신을 강조하며 서부로 진출하며 영토를 확장해나갔던 역사에 대해 저술하고 있다. 2장에서는 미국식 민주주의와 그 시작이 특별함의 의문을 제기하면서 자유와 평등을 강조하는 미국인들의 사상과 습관 등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3장에서는 남북전쟁을 다루는데 그것을 통해 지금까지 내려오는 남북부 미국인들의 지역정서나 그 전쟁의 의의와 과정들을 설명하면서 자세히 알게 해준다. 4장은 미국식 다문화주의에 대해 쓰여 졌다. 미국의 이주민 문화와 연관성이 깊은 다문화주의를 설명하며 그에 따른 반발과 토착주의, 도가니문화 그리고 그 미래에 대해 저술한다. 마지막 5장은 제목과 같은 미국은 “특별한 나라”인가 라는 표제를 내걸고 앞에서 써내려갔던 내용들을 정리하며 미국의 특별함에 대해 저자가 나름대로 파헤치고 있다.
그 민족을 알려면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이 책에서는 짧지만 복잡했던 미국의 200년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첫 장부터 미국의 개척역사를 담았다. 미국은 많은 사람이 알다시피 개척의 나라이다. 초기 콜럼버스가 이 나라를 인도로 착각해 신대륙으로 알려졌고 많은 유럽인들이 자유를 찾아 그리고 경제적 번영을 위해 아메리카로 넘어왔다. 미국의 국경은 다른 나라와는 개념이 다르다. 항상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는 관문, 개척하고 정복해야할 관문으로 여겨졌다. 처음 영국의 많은 유럽인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아메리카로 넘어왔다. 대게는 국가가 장려하면서 식민지를 만들어갔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민간인들이 주로 나서서 식민지를 세우고 회사를 일구었다는 점이 특이한 점이다. 그들은 많은 난제와 가망성없는 환경에서도 놀라운 결단력과 의지력으로 나라를 개척해나갔고 그것은 지금의 미국의 개인주의, 자본주의, 자유주의와도 관련이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봉중 / 조합공동체 소나무 / 2001.9.24 /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