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국부론 - 애덤 스미스

소개글

국부론>은 리카도의 <경제학 및 과세의 제원리>, 마르크스와 <자본론>,케인즈의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과 더불어 경제학의 4대 고전 중의 하나임은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바이다. 실로 근대 경제학의 초석은 다름 아닌 <국부론>에 의하여 놓여졌다는 것이나 경제학의 비조 A.스미스가 나옴에 이르러 종래의 단편적인 자료적 경제학을 피가 흐르고 맥박이 뛰는 경제학으로 기초 지웠던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국부론>이전의 경제학은 <국부론>의 서문이고, 그 이후의 경제학은 그 후편 내지 속편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모든 동물이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듯이 인간도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에 서로 협력하고 도우며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그 노력의 결과로 인간은 동물과는 다른 분업이라는 효과적인 생산 체제를 만들게 되는데, 분업이란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 과정을 여러 단계로 분할하여 각각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고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자신이 맡은 일에 전문성이 생기게 되어 일을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의 기능을 점진적으로 개선하면서 좀 더 훌륭한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분업은 동물의 협력과는 다른 인간만의 또다른 협력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애덤 스미스| 정해동 역| 범우사| 1992.7.30| 606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