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을 위한 보완․대체 의사소통 교수-학습방법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7.10.09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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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학생을 위한 보완․대체 의사소통 교수-학습방법에 관한 고찰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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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 날은 과거에 비하여 장애우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증가하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몹시 부족하여 장애우들은 사회적 활동의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있다. 물론 집안에 장애우가 있으면 되도록 숨기려고 하고, 사회적 활동은 물론 외출까지도 금기시하던 시대에 비해서는 사회적 관심이 크게 늘어났다. 하지만 여전히 사회에서는 장애우의 활동들은 그들의 장애와 전혀 상관없는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우라는 이유로 한 단계 낮추어 보고 있다. 일례로, 얼마 전에 중앙대학교 국악과 판소리 부분에 한 학생이 수시합격을 했다는 뉴스를 볼 수 있다.
이 학생은 어린 시절 시력을 잃었다. 하지만 초등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전국대회에서 판소리로 대상을 탈 정도로 능력을 갖추었고, 자신의 장애를 더욱 뛰어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였다. 하지만 대학진학이라는 문턱 앞에서 이 학생은 더욱 판소리를 배우고 싶은 열망에도 불구하고,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입시 원서조차 내지 못 하였다. 시력을 잃었다고 하여 판소리를 하지 못 하는 것인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에서는 아비가 제 딸을 득음의 경지에 이르도록 하기 위하여, 세속적인 것으로부터 벗어나도록 일부러 한약을 먹여 눈을 멀게 하였는데 말이다.
장애우를 우리 사회 속에서 활용하지 못 한다면, 국가적인 차원의 인력 낭비이다. 이들은 하나의 장애를 가진 만큼 다른 부분에서 더욱 예민한 감각을 가졌기 때문에, 일반인과 능력을 비교한다면 일반인이 각 분야에서 50:50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장애우는 한 분야에서 100:0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장애인이 자신의 특성과 능력을 잘 살릴 수 있는 분야만 선택한다면, 일반인과 능력의 차이는 거의 없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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