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 피터스에 대한 비판적 성찰

소개글

교육철학 - 피터즈에 대한 비판 내용과 그 근거들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에이뿔 받은 레폿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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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피터스는 교육을 어떤 부류의 사람(교사)이 다른 사람(학생)을 그 사람에게 이때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지식과 이해의 세계로 (예를 들어, 미술이나 수학, 과학의 시계로)입문시키려는 신중한 시도라고 말한다. 이 개념에서 ‘신중함’과 ‘입문’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해 보고자 한다.
우선 ‘신중함’에 관련하여서 그다지 신중하지 않게, 자연적으로 나보다 더 많이 알고있는 사람들과 함께 부딪치며 생활하다가 노력없이 ‘우연히’ 얻어진 지식과 이해의 가치로운 성취-우연적 교육이라 할 수 있는 -들은 교육적 성취로 볼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이다. 나는 이러한 신중하지 않게 자연적으로, 우연히 얻어진 지식과 이해들 또한 교육적 성취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동들이 시작하는 학교교육과 같이 신중하게 입문하는 행위만이 교육이 아니라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상을 구분하고 말을 배우게 되는 때부터 그리고 학교교육에 입문한 후에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가운데서 진실하게 말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평생의 과정 속에서도 교육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피터스는 ‘입문으로서의 교육’이란 문구를 사용하였는데, 여기서 ‘입문’은 어떤 특별한 방법을 통해 그 사회에서 도덕적이고 가치롭다고 여기는 신념을 갖게하는 수업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피터스가 사용한 ‘입문’이라는 단어는 ‘~에 대한 소개’, ‘~에 익숙해짐’, ‘~에 대한 이해와 수용’ (나는 이 의미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등과 같은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피터스는 ‘입문’이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교육에 ‘교화’의 과정을 포함시킬 여지를 만들어주고 있다. 왜냐하면 ‘교화’는 그 사회가 도덕적으로 올바르고 가치있는 것들을 그러한 신념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또 그것들에 대해 이해하고 수용하도록 하여 사회의 간주관적 성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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