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차르와 설, 그리고 두 민족

소개글

몽골과 한국의 문화 시간에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몽골과 우리 한국의 명절에 대해서 비교하고 소감을 적은 레포트로 작성 당시 A+을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 몽골의 설명절
- 우리의 설명절
- 몽골과 우리의 설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흔히들 몽골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거나 몽골에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것이, 외형적으로 우리와 정말 많이 닮았다는 것이다. 중국 사람은 중국 사람대로 일본 사람은 일본 사람대로 특징이 있어 우리나라 사람이 이를 구분하기가 매우 어려운 일만은 아닌데, 몽골인들은 그 생김새가 정말 많이 닮았다는 것이다. 그 생김새 뿐 아니라 풍기는 느낌상으로도 묘한 동질감이 느껴진다. 그 동질감의 근원은 무엇일까? 언듯 생각나기로는 그들의 풍습이나, 사고방식, 생활방식등에서 딱히 뭐라고 꼬집어 낼만한 것이 없다. 이에 두 나라의 문화를 비교해보고 미약하게나마 그 원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론
몽골의 설명절
몽골인들은 전통적으로 몽골 특유의 태음력을 사용하여 한해를 표시한다. 몽골의 태음력으로 1월 1일을 차강사르(Chagan sara:하얀달)라 부른다. 설날을 차강사르라고 부르는 것은 백색이 길상, 풍부, 순결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이다. 차강사르 즉 설날은 한해를 시작하는 날이자 최대의 길일이다. 따라서 몽골인들은 설날을 최고의 명절로 꼽는다.
사람들은 이 날을 위해서 한달 전부터 준비를 시작한다. 우선 많은 선물과 음식을 준비하고, 겔, 가축 우리 등을 깨끗이 청소한다. 가족들은 수백개의 buuz(찐만두) 만들고 새 옷을 만들거나 산다. 풍습에 따르면 가장 살찐 양을 잡고 하등과 꼬리를 삶아서 명절 내내 이로 상을 차린다. 차간 사르는 가족의 부와 번영을 상징한다. 차간 사르 전야를 "바툰"(Bituun)이라고 부르며 묵은 해의 마지막 정찬을 의미한다. 이는 정오에 아내가 겔 청소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모든 것이 오점이 없어야 한다.

참고 자료

-몽골의 문화와 자연지리, 박원길저, 두솔
-몽골인의 생활과 풍속, 이안나편, 올란바타르대학
-http://www.kormongol.or.kr/Mongol/?contArea=culture ,한국-몽골 우호협회홈페이지
-http://myhome.shinbiro.com/~guswodud/sul.htm, 우리네 명절이야기
-http://www.mongolcenter.org/, 몽골문화원 홈페이지
-http://www.mongolschool.com/mongol/02ms-gol-his.htm, 몽골스쿨-몽골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