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작가 심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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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아빈 작가는 주로 미디어를 많이 다루고 있긴 하지만, 평면작업도 같이 하는 작가입니다. 이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 ‘치키 아트’ 라고 스스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치키 아트’란 우리가 알고 있는 ‘키치 아트’와 비슷한 어감으로 들리지만 그것과는 다른 건방진 이라는 형용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건방지지만 즐거움을 주는 긍정적인 의미 또한 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작업을 ‘키치 아트’라고 명명한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작가는 냉소적이면서도 장난 끼가 섞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일상에서 발생되는 경험과 생각들을 작품의 주제로 다루고 있는데, 그런 일상적인 생각들을 작업을 통해 또 다른 작가만의 세계로 재창조해나갑니다.
김아빈 작가는 대중들에게 미술은 어렵고 복잡한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자게 하는 작가인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를 직접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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