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선의 ≪인력거꾼≫에 대한 분석

소개글

안국선의 ≪인력거꾼≫에 대한 분석

목차

1) 작가소개
2) 작품의 주제
3) 구성(단락)
4) Plot
5) 인물의 성격
6) 화자
7) 시점
8) 배경
9) 문체
10) 결론

본문내용

1) 작가소개
▷ 안국선 [安國善, 1878/79.12.5~1926.7.8]
호는 천강(天江). 1878년(고종 15) 경기도 양지군 봉촌(지금의 안성시 고삼면 봉산리)에서 태어났다. 월북 작가 안회남의 아버지이다. 1895년 관비 유학생으로 일본에 건너가 게이오기주쿠대학[慶應義塾大學]을 거쳐 도쿄전문학교(지금의 와세다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1899년 7월에 졸업하였다.
개화기의 대표적 지식인이며 신소설 작가로서 초기에는 민족의식을 고취한 작품을 썼으 나 뒤에는 친일 성향을 드러냈다. 1908년 2월에 펴낸 《금수회의록》은 동물들을 내세 워 당시의 현실을 비판하고 국권수호와 자주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치안방해라는 이유로 우리나라 최초의 판매금지 소설이 되었다. 1915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단편소설《공진회(共進會)》를 펴냈는데, 《기생》, 《인력거꾼》, 《시골 노인 이야기》 등 3편의 단편에서 방관자나 패배주의에 빠져 현실에 순응하는 등장인물들을 통하여 일제의 통치 를 미화하는 시각을 드러냈다. 이밖에 필사본 《발섭기(跋涉記)》 상·하 2권과 《됴염 전》을 썼다고 하지만 전해지지 않는다.

2) 작품의 주제
안국선의 ≪인력거꾼≫은 술을 좋아하고 태만한 김서방이라는 인물이 아내의 지혜로 근 면 성실해져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하층민의 삶의 애환과 하층민의 생활 속에서의 근로와 금주 치부설을 주장하고 있으며, 근면하고 성실한 생활의 촉구를 권장하는 교훈 적이고 계몽적인 주제를 지니고 있다.

3) 구성(단락)
≪인력거꾼≫은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5단 구성으로 볼 수 있다.
․ 발단 : 이 소설의 주인공인 김 서방과 그의 아내를 소개하고, 본디 양반의 후예이나 가세가 타락하여 궁핍하고 빈곤한 그들의 살림 또한 얘기해주고 있다. 술을 좋아하고 게으른 김 서방과 그러한 김 서방을 남편으로 맞아 고생하는 아내의 이야기이다.
․ 전개 : 어느 날 술에 잔뜩 취해서 들어온 김 서방이 술이 깬 뒤 아내는 김 서방에게 술을 끊을 것을 권하고 앞으로는 부지런히 살자는 약속을 하게 한다. 김 서방은 아내의 말에 정신을 차리고 술을 끊고자 노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