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일의 한국문학통사 4판 10.6 ~ 10.10 까지 요약정리

소개글

조동일의 한국문학통사 4판 요약정리 한것입니다.
에이뿔 받은 수업이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목차

< 목 차 >

10.6. 신구 문학관의 대립과 교체

10.6.1. 한문학 세대의 주장
10.6.2. 국문학으로의 전환 이론
10.6.3. 소설에 대한 관심과 논의
10.6.4 일본 유학 세대의 견해
10.6.5 문학사의 출현
10.7 국문운동과 문체혁신

10.7.1 전환기의 상황
10.7.2. 국문 사용의 확대와 공식화
10.7.3. 국문 사용에 따르는 논란
10.7.4 국문연구의 열의와 성과
10.7.5. 작문법 개발을 위한 노력
10.8. 국문시가의 새로운 양상

10.8.1. 1890년대의 독립가, 애국가
10.8.2. 1900년대 이후의 창가
10.8.3. <대한매일신보>가사
10.8.4. 신문, 잡지의 다양한 모습
10.8.5. 시조의 변모
10.8.6. 언문풍월에 대한 관심
10.9. 시대 각성을 위한 산문 갈래

10.9.1. 역사 ․ 전기 문학
10.9.2. 시 나타난 몽유록
10.9.3. 동물우화를 이용한 논란
10.9.4. 시사토론문

10.10. 소설의 판도와 신소설의 위치

10.10.1. 방각본 ․ 필사본소설의 변모
10.10.2. 활자본 신작구소설
10.10.3. 한문소설의 마지막 모습
10.10.4. 신문 ․ 잡지 국문소설의 등장
10.10.5. 이인직과 이해조의 신소설
10.10.6. 여타 신소설의 작가와 작품
10.10.7.번역 ․ 번안소설

본문내용

10.6. 신구 문학관의 대립과 교체

10.6.1. 한문학 세대의 주장

위기를 타개하는 도를 내놓고자 했다기보다는 도에 의해 권위가 보장된 한문학에서 정신적 안식처를 찾고자 했다고 보는 편이 더 타당하다.
그래서 창작 방법론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그 준칙을 명확하게 정리하려고 애썼다. 그런데 신분제에 대한 반발과 함께 한문에 대한 비판이 계속 누적된 끝에 마침내 1894년에 갑오경장을 하면서 신분제가 폐지되고, 한문을 대신해서 국문이 공식적인 글로 등장했으며, 천 년 가까운 기간 동안 이어져온 과거제도가 폐지되어 한문학의 결정적 타격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한문학이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한문학을 부흥시킬만한 새로운 주장을 갖추지 못했던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한문학을 통해서 우국문학, 항일문학을 이룩하고자 하는 노력이 도처에서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문학을 옹호하는 문학론이 기본 원리에서나 창작방법에서나 또 한 차례의 혁신을 거쳐 근대문학을 이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없었던 것은 필연적인 한계였다.

참고 자료

조동일의 한국문학통사 4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