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우 박사의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 를 읽고 ...

소개글

강영우박사 라는 이름이 참 낯설지가 않다. 내가 강영우 박사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은 예전 MBC “느낌표” 라는 프로그램의 “길거리특강” 코너에 나와서 강영우 박사의 강의를 보고 너무 감동을 받아 엄마와 함께 울면서TV를 보았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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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강영우박사 라는 이름이 참 낯설지가 않다. 내가 강영우 박사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은 예전 MBC “느낌표” 라는 프로그램의 “길거리특강” 코너에 나와서 강영우 박사의 강의를 보고 너무 감동을 받아 엄마와 함께 울면서TV를 보았던 적이 있다.
나뿐만이 아니라 그 TV를 시청하고 있던 모든 국민이 다들 눈시울을 붉혔을 것이다. 그 특강의 참석자들은 직업훈련중인 장애인 학생들과 일반인들 이었다. 자신이 중학교 때 공을 맞아 시력을 잃은 이야기를 하면서 어려웠고 힘들었던 과거를 이야기 하며 자신도 눈시울을 붉혔고 앉아 있던 장애우 들의 부모와 아이들도 눈물을 글썽이며 특강을 들었다.
그래서 그 때의 강영우 박사를 지금까지도 잊지 않고 책까지 사서 읽는 열혈 팬이 되었다.
강 교수는 특강에서 “장애인 스스로 장애를 딛고 일어서는 것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지름길” 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진정한 장애인 복지는 생활비지원과 같은 보호가 아니라 장애인이 일을 통해 사회에 완전참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투자하는 것이라며 보호 위주의 장애인 정책을 꼬집기도 했다.
사실 우리나라는 장애인들에 대한 생활비 지원조차도 안정적으로 잘 되고 있지 않아 생활비를 벌기위해 일거리를 찾아 밖으로 나가지만 딱히 장애인들이 들어갈 곳은 그리 많지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있다고 하더라도 장애우가 일할 환경으로는 부적합 한 곳이 대부분이다. 이러함에 있어 어서 복지사회가 발전되어 장애우 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여 사회에 대한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소속감이 들 수 있도록 일할 곳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고 자료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 - 저자 강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