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교사 인터뷰 보고서

소개글

유치원에 재직하고 있는 선배교사 인터뷰한 한글파일입니다.

목차

Q1. 교사가 된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Q2. 유아교육을 전공하시면서 힘들었던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 말씀해 주세요.
Q3. 실습하면서 좋았던 점은 어떤 것이었나요?
Q4. 실습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Q5. 현재 교사로서 좋은 점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Q6. 현재 교사로서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Q7. 유아를 대할 때 교사의 역할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Q8. 현재 유아교사인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하자면?
Q9.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10. 선배 교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들이 느낀 점

본문내용

* 선생님 소개 *

성함 : 손지민 선생님
학교 : 인천전문대 2005년 졸업생
소속 : 가람 유치원 (3년째 재직 중)
직책 : 꽃구름 반 담임선생님

Q1. 교사가 된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A. 고등학교 때부터 교사가 꿈이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그냥 교사를 생각했었는데, 일단은 아이들을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 유치원 교사를 생각했답니다.
부모님들이 힘들고 월급도 적은 일을 왜 하냐면서 말리기도 하셨지만, 제가 너무 하고 싶어 하는 일이였기 때문에 부모님들도 나중엔 허락하셨어요.
아이들은 원래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였고요, 그런 아이들을 정말 잘 가르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더욱 유치원교사를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Q2. 유아교육을 전공하시면서 힘들었던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 말씀해 주세요.
A. 다들 그러시겠지만, 교수님과 친구들 앞에서 모의수업을 할 때, 많이 부끄럽기도 했고, 모의수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도 계획안이나, 교구를 만드는 일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어떤 활동을 할 때 늘 계획안을 짜기 때문에 생각할 것도 많고, 교구 만드는 일도 어떤 교구를 만들지 또 재료를 구하거나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도 어려운 점이 많았던 것 같아서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유아교육을 전공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이런 점 이었던 것 같고요. 또 하면서 뿌듯하고 재밌는 경험이 돼서 물론 좋기도 했죠.

Q3. 실습하면서 좋았던 점은 어떤 것이었나요?
A. 유아들이 내 이름을 부르면서 누구 선생님 누구 선생님 하면서 달려와서 안아 줄 때는 그렇게 기쁠 수가 없어요. 아이들도 너무 예쁘고요.
실습을 몇 번 나가지 않았는데도 유치원에 가면 아이들이 그 짧은 시간동안 저에게 많은 정과 사랑을 주는 것을 느끼게 되니까 제 마음도 참 따뜻해졌었어요.
한번은 한 아이가 달려와서 선생님 너무 보고 싶어서 울었다면서 꼭 안겼는데 그럴 때는 정말 힘이 나고, 제 결정이 잘 한일이라는 걸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