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미술 회화사
- 최초 등록일
- 2007.10.15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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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회화의 역사
목차
중세~16세기
바로크/로코코
신고전주의/낭만주의
사실주의
인상주의/후기인상주의
현대미술
본문내용
중세~16세기
중세의 회화는 성당이나 교회의 채색화에서 시작되었다. 중세 초기에 프레스코 벽화는 대부분 사라졌지만, 로마네스크 성당 내부의 벽은 채색되어 있다. 세밀화에 의한 수사본의 채색술은 클뤼니 수도원의 영향을 받아 부르고뉴 지방에서 특히 성행하였다. 채색술은 카롤링거 왕조의 전통을 비잔틴 양식에 접목하여 뛰어난 기교를 지닌 양식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중세 초기의 채색화는 고딕식 성당이나 교회에서 거의 사라졌으며, 프레스코 벽화는 스테인드 글래스로 대치되어 12세기 중엽 쌩 드니 성당에 그 모습을 웅장하게 드러낸다. 스테인드 글래스는 성경을 주제로 하여, 초상화를 예술적 조각 작품으로 승화시켰고, 특히 종교적 유물의 정신에 잘 배합되는 색과 빛을 크게 보강해 주었다. 즉, 스테인드 글래스는 빛과 색의 강렬함이나 부드러움으로 고딕 예술의 특성인 영혼 고양 운동에 공헌하였다.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는 사르트르, 르망, 파리의 노트르담, 아미앵 대성당의 스테인드 글래스를 꼽을 수 있다.
14세기에 스테인드 글래스에 의해 교회에서 밀려난 벽화는 성의 벽면을 장식하기 시작하였다.
파리에서 15세기의 채색술은 형식의 우아함과 세련미, 돋을 새김의 부드러움, 길이의 방향등이 돋보이는 퓌셀의 세밀화로 완성되며, 또한 이 시기에 화가판의 작은 그림이 등장한다.
트레센토(14세기의 이탈리아)의 화가들의 영향으로 나무나 금의 바닥에 그린 종교화나 휴대용 재단과 같은 사치품이 파리에서 발달하는데, 주로 사치스러움, 여성적인 우아함, 세속적인 정신, 우아함과 엄격함의 균형 등 전 유럽으로 확산된 ‘고딕식 기교주의’를 내포하고 있다. 최초의 프랑스 초상화가인 도를레앙이 그린 <선량왕 장2세의 초상화>와 <나르본 제단장식>이 대표적인 작품에 속한다.
프랑스 회화에서 15세기는 가장 찬란한 시기 중의 하나로 간주된다. 벽면화는 이 시대의 독특한 주제인 <죽음의 무도>와 더불어 완성되며, 세즈디외의 <죽음의 무도>가 뛰어난 비장미를 보여준다. 또한 채색술은 랭부르 형제의 <베리 공작의 황금시절>, 푸케의 <르네왕의 연서>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