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탐방후 문제점과 진화에 대한 논의
- 최초 등록일
- 2007.10.15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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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공원 탐방후 느낀점에 대한 개인적 서술
왜 동물원에서 진화를 논하지 못하는가에 대한 간략한 논의로 이루어진 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언제인가...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KBS에서 하는 한 다큐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 동물원의 문제점에 대해서 방송을 했던 걸 봤던 기억이 난다.
그전엔 무심코...아니..솔직히 무지로부터 연유된 생각으로 동물원의 심각성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저 동물원이라는 곳은 놀러가는 곳 정도의 장소였다. 신기한 동물들을 직접보고 하는 곳일뿐, 그곳의 동물들이 어떠햇는가는 전혀 몰랐던 것이다.
해서...방송을 보면서...맞아..그런 문제가 있구나...정말 그랬구나..그러면 안되는 거였구나 하는 생각들을 했었다.
이번 서울대공원....아마도 초등학생 시절 가보고 안가봤으니...근 10여년은 족히 넘은듯한데..기억속의 서울대공원의 모습과 별반 달라지지 않은 모습에 깜짝놀랐다.
어린이 대공원보다 더 변화가 없는 곳이였으니 말이다.
텔레비전으로 지적됐던 문제점들이 드문드문 떠오르는 가운데 그곳에 동물들이 얼마나 열악하고 차마 말하지 못할 대우를 받는지 알겠더군요.
엄청나게 넓은 대지를 (찾아보니 총면적은 646만m2,동물원 282만m2, 식물원 121만 m2이더군요) 갖고 있어서 구석구석 찾아다니면서 관람하는데 한번에 끝낼 수 없어서 두 번이나 찾아갔습니다.(시간이 부족해서 한번 갔을 때 마다 3시간씩 투자했습니다.)
그 넓은 대지를 이용할 줄 모르는 공원....너무도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땅이 좁아서 어쩔 수 없다면 조금이라도 이해를 하겠는데 그 비싼 동물들 데려다 가혹행위만 일삼는 것 같아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제 저는 제가 봤던 동물들의 모습들을 떠올리며 하나 하나씩 그 문제점들과 환경들에 대해서 제가 느꼈던 것들을 적어보려합니다.
1. 육식동물: 넓디 넓은 공간을 배경으로 뛰어다녀야 하는 늑대, 여우, 사자, 호랑이, 곰...모두 터무니없는 공간의 쇠창살안에 갇혀있습니다.
사자, 호랑이는 그래도 행복한 편이라 해야 할까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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