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신화와 작품, 그리고 서구문명

소개글

<신화 그림으로 읽기>, 이주현, 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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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화 그림으로 읽기’는 한 예술평론가가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그리스의 신화가 묻어있는 지역을 여행하는 기행문 형식을 뼈대로 삼고, 그 여정의 순서에 따라 예술물들이 등장하고 그에 관련한 신화적 이야기와 고찰로 살을 붙이는 형식을 가지고 있다. 이런 형식은, 책을 조금 읽다보면 독자로하여금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려는 작가의 노력이 옅볼 수 있게 한다. 좁은 지면에서 최대한 많은 작품을 소개하고, 신화를 중심으로 그 많은 작품들을 이야기하듯 엮어나가고 그것에 대한 생각을 설명하는 솜씨는, 독자에게 이 책을 통해 지식과 재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견인하는테 톡톡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작품의 설명이 나오면 그 문단 아래 혹은 그 뒷면에 해당 작품의 사진이 배치되도록 함으로써, 설명을 통해 작품의 이해도를 높일수 있도록 배치에까지 신경쓴 세심한 배려는, 작가가 이 책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그럼 작가는 이토록 열심히 적은 책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작가는 이 책을 쓰게된 동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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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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