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노동조합에서비정규여성노동자의배제양상

소개글

대기업노동조합에서비정규여성노동자의배제양상에 관한 레포트

목차

I. 들어가며
II. 기존 연구 및 이론
III. 노동조합에서 비정규 여성노동자의 차별과 배제
Ⅳ. 정규직 남성노동자 중심의 노동조합운동 비판
Ⅴ. 나오며

본문내용

I. 들어가며

▪ 1997년 경제 위기를 거치면서 노동유연화 정책이 전면화 되었고 정리해고에 따른 대량 실업이 확산되었으며, 비정규직의 노동력 사용이 급속이 증가하였다.
▪ 비정규직의 노동자의 노동조건은 정규직 노동자에 비해 차별적일 뿐 아니라, 노동조합 활동, 단체교섭 등 기본적인 노동3권의 보장조차 이루어지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다.
▪ 특히 비정규 노동문제 중에서도 여성 노동자의 비정규 노동자화는 여성노동자의 고용조건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비정규직화는 곧 여성노동자문제’라는 인식이 공감대를 형성할 만큼 비정규노동은 여성노동자의 고용조건을 위협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 이 글에서는 비정규 여성노동자들의 노동권이 개별 기업의 작업장에서 어떻게 침해받고 형해화되고 있는지를 노동조합이 조직된 제조업 대공장의 경우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II. 기존 연구 및 이론

▪ 한국 사회의 연구는 그 추이와 개념정의, 그리고 주요 실태의 분석이며 개별 기업차원에서 새로운 불평등 문제를 등장시키고 있는 정규 노동자와 비정규노동자간의 사회적 관계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 않다.
▪ 서구 사회에서는 노동자 내부에서의 불평등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 1997년 이전까지 노동자 내부의 분절화는 기업별 임금격차의 문제를 제외하고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정규직 노동자가 핵심노동력을 차지하고 있었고 대기업 노동조합의 투쟁이 노동운동에 핵심적 역할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 구조조정, 다운사이징, 공장폐업 등 기업환경의 변화는 내부 노동시장을 위협하였고 유연화 되어감으로써 광범위한 노동영역에서 하층 노동자들, 즉 비정규직노동자가 증가함으로서 노동자내부의 분할은 보다 다양화, 구체화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