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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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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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 오디세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고대에서 현재까지의 경제에 영향을 준 부분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되었다. 경제사 오디세이에는 인간의 생활이 경제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내용이 많이 나와 있다. 그리고 책을 보면서 각 나라간의 문명을 이해하게 되었다. 경제라는 학문이 그냥 학문에만 국한 되어있지 않고 나라의 정치와 사회 진화의 일부를 제시해 주는 것 같았다. 자신의 나라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다른 나라를 침략하는 것을 보면서 경제는 그냥 학문의 성격만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경제는 나라를 움직이는 힘이며 다른 나라를 무기라는 힘으로 누르는 것이 아니라 돈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세계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고대에서 현재까지 경제를 본다면 인간의 생활로 인해 경제가 발전하고 후퇴 할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생활의 중심이 종교였던 중세 시대에는 상인들은 성서에 나오는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내용으로 인하여 자신들의 생활 방식으로 인하여 구원을 받지 못할까 봐 전전긍긍하면서 천당에 가기 위하여 재산의 일부를 기부하고 자선사업에 썼다. 그리고 고대나 현재나 전쟁은 경제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예로 십자군 전쟁은 중세의 경제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밀고 당기는 전쟁은 지중해를 둘러싼 경제권을 활성화시켰고, 이탈리아 상인들의 동방 교역은 아랍인들의 중계로 페르시아 만을 지나서 인도양까지 확장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1453년 오스만 튀르크의 콘스탄티노플 침략은 유럽 상권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여 동방 진출로가 끊긴 유럽은 새로운 항로를 찾아야 했다. 이렇게 유럽 상권에 영향을 많이 준 것은 전쟁이었다. 특히 유럽과 아랍인들의 관계는 유럽 상권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유럽과 아랍이 평화로운 관계일 때는 동방과의 교역이 아랍인들의 중개로 편하게 할 수 있었지만 전쟁 시에는 진출로가 막혀서 유럽인들에게 필요한 향료와 후추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전쟁, 종교 그리고 강과바다 중에서 강과 바다가 경제 활동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다.

참고 자료

경제사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