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은 디자인이다]줄거리및 비평문

소개글

[문명은 디자인이다] 서책의 간략적인 줄거리와 거기에 대한 비명문 삽입
M대학교 역사와문명 보고서

목차

1단계 책 줄거리 - 1 -
필자의 비평
필자의 느낀 점

본문내용

필자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문명과 디자인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그리고 1회차 도서목록들 중 다른 도서들보다 사진의 양이 많아서 글의 이해를 하기 더 쉬울 것 같았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그림들은 필자가 글에서 묘사한 것들을 직접 사진으로 봄으로써 더 쉽게 이해를 도왔다.
글의 저자는 머리말에서 ‘문명은 신의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해낸 디자인 작품이다’라고 문명을 정의했다. 여기서 디자인 작품이라는 것은 옷이나 신발 정도의 작은 차원이 아니라 삶을 구성하고 있는 시간과 공간, 자원 그리고 다른 인간 집단 간의 관계 설정까지도 포괄하는 폭넓은 개념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문명은 역사성과 사회성을 띄고 자연에 영향을 받는 것이라 재해석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문명의 정의 아래 저자는 전문가가 아닌 여행가의 입장에서 이글을 쓰고 있다.
이 책 여행은 피라미드에서부터 시작 된다. 피라미드를 보려면 우리는 이집트로 가야한다. 저자는 이집트를 혼돈의 도시로 표현했다. 옛것인 오두막과 우마차, 짐꾼, 자전거 등이 있는가 하면 새것인 고층 빌딩 서있고 최신형 벤츠가 지다니는 나라였기 때문이다. 1300만 인구가 살고 있는 이집트의 카이로는 신시가지, 구시가지, 이슬람지구 그리고 기자지구로 나누어진다. 우리가 찾아갈 피라미드는 바로 기자지구에 있다. 그 기자지구에는 3개의 피라미드가 있다. 그 중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제일 먼저 세워진 쿠푸왕의 피라미드이다. 쿠푸왕의 피라미드에 쌓인 돌들은 머리카락들 한 올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정밀하게 쌓여있다. 피라미드 건축에는 놀라운 수준의 천문학적, 지리적, 수학적 지식들이 들어가 있다. 이집트인들은 이미 이때 규빗이라는 길이의 단위를 사용하였고 피라미드의 위치 또한 북위 30도로, 인간이 사는 육지 중 가장 가운데에 위치해있다. 외부로 뚤린 마문의 굴을 이용해서 피라미드의 왕의 방까지 들어갈 수 있다. 이 방의 신기한 점은 방에 있으면 부패가 일어나지 않는다. 저자는 다음 피라미드인 카프레, 멘카우레 왕의 피라미드까지 보고는 스핑크스로 향했다.

참고 자료

권삼윤| 김영사 | 2001년 08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