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없는 사회』- 탈학교론
- 최초 등록일
- 2007.10.17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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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철학 리포트
`학교없는 사회` 라는 책을 읽고 탈학교론에 대해 씀
목차
1. 탈학교론
2. 일리히의 교육이론
2.1 교육목적
2.1.1 에피메테우스적 인간
2.1.2 에피메테우스적 인간으로의 회복
2.2 교육 방법(탈학교 화)
2.2.1 탈학교화의 과정
2.2.2 네트워크 학습
2.2.3 교육 전문가
3. 탈학교화를 위한 전망
3.1 적용 사례
3.1.1 포르멘(형태그리기)
3.1.2 에포크 수업(주기 집중 수업)
3.1.3 노작교육
4. 맺음말
본문내용
1. 탈학교론
탈학교론이란 1970년 이반 일리히(Ivan Illich)가 저술한 『학교없는 사회』에서 유래된 말이다. 형식적인 학교교육은 제도의 경직성, 빈부와 지역적 격차, 지식교육의 강조 등으로, 학교 본래의 기능인 자유롭고 참된 인간의 성장에 기여하지 못하고, 오히려 소외와 지배구조 등의 현상유지를 낳고 있다고 보는 견해다. 그렇기 때문에 형식적인 학교교육의 제도를 지양하고, 비공식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원래 신부였던 일리히는 1961년 멕시코에 설립한 그의 연구소 「국제 문화 조사센터」(CIDOC)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교육비판가들과 약 6주간의 세미나 과정을 마련하고 탈학교론을 주장하였다. 1970년에 출판한 『학교없는 사회』는 학교교육의 모순을 시정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1970년대와 1980년대의 교육개혁운동에 세계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일리히와 함께 E.라이머, J.홀트, P.프레이리 등은 탈학교론자들로 유명하다. 특히 라이머는 푸에르토리코 등의 남미에서 교육사업을 하면서 『학교는 죽었다』라는 저서를 통하여 학교의 사회 계층적 성격을 비판하고 있다.
2. 일리히의 교육이론
2.1 교육목적
2.1.1 에피메테우스적 인간
일리히가 탈학교사회에서 지향하는 인간의 이미지는 에피메테우스적 인간(Epimethean Man)으로 상징된다. 이러한 신화를 근거로 한 인류의 원시시대는 희망의 시대였다. 고대 그리스인은 이 희망을 기대(expectation)로 시작하여 합리적이고 권위주의적 사회와 제도를 만들고, 교육을 통해 사람들을 그것에 적응시켜 나갔다.
현대인들은 이것을 한층 추진시킴으로서 인류의 역사는 희망이 쇠퇴하고, 기대가 증대해 오는 역사가 되게하였는데, 이러한 사회를 프로메테우스적 인간(Promethean Man)의 역사라고 하였다. 프로메테우스가 만드는 제도는 인간의 주인이 되는 것을 막는다. 인간은 도구를 만들었으나 나중에는 도구가 인간을 지배하고 되고, 그로 인해 제도가 자기를 위해서 할 수 없는 일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무엇이라도 요구한다는 욕구불만의 원인이 되는 힘을 발달시켜왔다. 이 제도에서 인간은 법의 사람이며, 기계의 사람이며, 과학의 사람이며, 컴퓨터의 사람인 것이다.
반면 에피메테우스는 희망의 인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