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성막은 예수그리스도의 모형이자 완성이다

소개글

이 논문을 통해서 왜곡된 성전의 기능이 예수 그리스도로 대치되었다는 것을 제시하고 하나님께서 성전을 주신 본래적인 목적을 찾아보고 그것이 가능한지 살펴본다. 그리고 성전의 기능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의 기능이 동일한 것을 살펴보면서 그리스도는 왜곡된 성전을 종식시키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목차

Ⅰ. 서론
A. 문제제기와 연구목적
B. 연구범위와 방법

Ⅱ. 뜰 안에 있는 기구들의 목적과 기능을 통해서 본 그리스도
A. 울타리
B. 출입문
C. 번제단
D. 물두멍

Ⅲ. 성소 안에 있는 기구들의 목적과 기능을 통해서 본 그리스도
A. 진설병
B. 등대
C. 분향단
D. 휘장

Ⅳ. 지성소 안에 있는 기구들의 목적과 기능을 통해서 본 그리스도
A. 증거궤
1.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
2. 아론의 싹난 지팡이
3. 모세 율법의 두 돌판
B. 시은좌(속죄소)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A. 문제제기와 연구목적
성막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있어서 인간에 의해 지어진 어떠한 건물보다 가장 중요한 구조물이다. 성막은 하나님이 임재하는 장소이며, 범죄한 인간이 하나님께 죄 사함을 받는 곳이다. 성막은 임마누엘 되신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인격을 잘 보여주고 있다. 성막은 오늘날의 교회의 상징이요 그림자이다. 성막은 단순한 구약시대의 예배용 건물이 아니라 그리스도 교회의 모형으로,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 안에서의 역동적 삶의 교제 장소이다.
유대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성막은 하나님께서 친히 계획하시고 지시하심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하나님과 타락한 인간을 화목케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성막은 이제 이 땅에서 사라졌다. 그렇지만 우리는 구약 성경에 나타난 성막을 살펴봄으로서 죄에 빠진 인간이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교제하며, 그 분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필자는 성막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여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과 비교함으로서 성막 속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적 기능을 살펴보려 한다.
유대교에서 성막, 성전 기능의 역할을 지대했다. 유대교에 있어서 성전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방법이었지만 A. D 70년경에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서 성전이 파괴되고 지금까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은 기도로 대체되었다. 그렇지만 유대교 스스로 이것은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메시아의 도래를 통해서 성전이 회복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으로서 왜곡된 성전 예배가 종식되고 그리스도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나아가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을 통해서 왜곡된 성전의 기능이 예수 그리스도로 대치되었다는 것을 제시하고 하나님께서 성전을 주신 본래적인 목적을 찾아보고 그것이 가능한지 살펴보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그리고 필자는 성전의 기능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의 기능이 동일한 것을 살펴보면서 그리스도는 왜곡된 성전을 종식시키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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