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와 가타카 (감상 및 이미지분석)

소개글

생명공학에 대한 미래를 소재로 다룬 두 영화에 대한 감상, 비슷하지만서도 사뭇 다른 두 퓨쳐리즘 영화 속 이미지 분석

목차

1.가타카

머리말
본론
맻음말

2.아일랜드

머리말
본론
맻음말

본문내용

- 맻음말 -
아일랜드가 뭐길래,
오염이 되지 않은 세계,
클론들이 ‘배양’되어오던
그 세계야 말로
클론만의 아일랜드가 아닐까.
진짜 아일랜드는 ‘폐기’ 이후 다가오는 죽음의 세계. 클론의 비극적인 운명은 그 자신이 차라리, 모르는 것이 백배 천배 나은 일일 것이다. 그토록 가고 싶어 한 아일랜드의 실체. 그리고 링컨과 조던에 의해 밝혀진 진짜 세계. 이 세계 또한 또 하나의 아일랜드. 비록 그들에게 주입된 아일랜드의 이미지와는 다르지만 말이다.
결국은 아무도 행복하지 못한 아일랜드의 사람들과 아일랜드에 가고자한 클론의 이야기... 미래는 인간에게 유리한 쪽으로 발전한다. 미래의 생명공학이 필연적인 것이라면 이 영화를 계기로 살아 움직이고 생각할 수 있는 클론에 대한 생각은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아일랜드와 가타카,
당신은 어떤 미래를 바라는가?
서로 다르지만 같은 미래의 모습.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영화의 소재.
무엇이 더 나은 미래라고는 할 수 없지만 필연적으로 이 둘 중에서 ‘선택’하여 극단을 치닫는 결말이 아닌, 양자간에 상호 절충하는 미래가 우리에게 펼쳐져야 할 것이다. 비록 이 영화들은 완전히 해피엔딩을 이루진 못했지만 인간의 가능성을 말하고 있고 그에 따른 위험에 대해 우리에게 충고하고 있다.
따라서 완벽에 가까운 미래, 인간에게 한층 더 유리한 미래를 만들어가되 인간미를 잃지 않는 미래, 약자를 존중하는 미래를 항상 염두에 두고 지금의 결점을 하나하나 채워나가야 하겠다. 빈센트와 조던, 링컨과 같이 운명에 굴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 조던과 링컨처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추구, 빈센트의 발전성과 대담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이 시대를 살아가야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