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의 두만강

소개글

이기영 『두만강』

목차

Ⅰ. 작가 : 이기영 [리기영, 1895.5.29~1984.8.9]
Ⅱ. 사실구조
1. 플롯 (구성)
2. 성격 (인성과 도덕성)
3. 배경 (setting)
Ⅲ. 주제 (Theme)
Ⅳ. 문학적 장치 (Literary devices)
1. 제목 (title) : 두만강
2. 시점 (point of view) - 전지적 작가 시점
3. 문체
1) 어법 (diction)
2) 심상군 (imgery)
3) 통사 (syntax)
4. 어조 (tone)
Ⅴ. 문학사적 위치 및 의의

본문내용

Ⅰ. 작가 : 이기영 [리기영, 1895.5.29~1984.8.9]
호는 민촌(민촌). 충청남도 아산 출생. 일본 도쿄에 있는 세이소쿠 영어학교를 중퇴하였다. 「옵바의 비밀편지」사 《개벽(개벽)》에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했다. 1925년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KAPF)에 가담한 이후, 줄곧 경향문학의 대표적 작가로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였으며, 1931년과 1934년의 카프검거사건 당시 구속되는 등 조직과 창작 양면에 걸쳐 맹활약하였다. 그의 작품세계는 자신의 가난 체험을 당대 현실의 총체성과 관련시키는 방향으로 열려져 있으며, 특히 집단성의 묘사에서 전형적이고도 탁월한 성과를 산출해 냄으로써 당대 프로문단의 최고수준으로 평가받았다.『농부 정도령』『민촌』「홍수」『서화』등에서는 농촌현실의 발견과 새로운 인물유형의 창조를 통해, 농민문학의 새로운 형식을 창출해 냄으로써 농촌현신의 총체성을 구현하는 사실주의소설의 가능성을 확보하였다.
이러한 작가적 역량이 내적인 성숙과정을 거쳐 종합적이고도 완결하게 표출된 것이 바로 ‘경향소설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받는 대작 『고향』이다. 이 작품은 식민지 시대 농민의 형상을 전형적으로 창조해 내는 데 성공함으로써, 농촌현실의 구체적 형상화를 통한 삶의 총체성을 확보하고 있다. 8․15광복 이후에는 카프의 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고, 일찍이 월북하여 북조선 문학예술총동맹을 이끌면서 북한문예계의 중심인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품에는 소설집에 『민촌』(1927),『고향』(1936),『서화』(1937), 『신개지』(1938), 『생활의 윤리』(1942), 『봄』(1942),『동천홍』(1943), 『관산촌』(1944), 『처녀지』(1944), 『어머니』(1948) 등 다수가 있다.

Ⅱ. 사실구조

1. 플롯 (구성)
[제1부]
1) 송월동의 가난한 소작농인 박곰손(그의 조부는 민란에 참가했다 잡혀 죽고, 부친마저 경 복궁 역사에서 중상을 입고 골병이 들어 죽음)은 냇바닥에 논을 푼다.
2) 지주인 한길주가 낙향을 하게 되자 마을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길을 닦는다.
3) 칠앗에 사는 한길주의 처남 이진경은 부친 이진사(의병과 내통했다는 현의를 받아 희생 됨)의 원수를 갚고자 복수심을 불태우면서 주막에서 술을 마신다.
4) 이진경은 낙향 행렬 앞에 나가 매부와 누님을 영접한다.
5) 곰손은 놀음판에서 얻은 개평을 잃은 자인 덕성에게 돌려 주러 간다.
6) 탐욕이 많은 한길주가 개간 공사에 마을 사람들을 강제로 동원시키자 곰손은 잘 나가지 않는다.

참고 자료

김상선, 「민촌 이기영 문학연구」, 국학자료원, 1999.
권유, 「민촌 이기영의 작가세계」, 국학자료원, 2002.
신춘호, 「이기영의 두만강 연구」,『중원인문논총』15권, 1996.
이기영, 「대하역사소설 - 두만강」, 사계절, 1989.
조남현, 「이야기꾼․ 리얼리즘․이데올로기 - 이기영」, 건국대학교출판부,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