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식품의 이해 레포트 - 맛집탐방후 보고서쓰기(A+)

소개글

국민대 교양과목 식품의 이해 임교수님께서 내주시는 레포트입니다.
맛집을 탐방한후 음식맛, 분위기, 서비스등을 평가해서 써놓은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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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1월30일 오후. 수업이 일찍 끝난 나는 누나와 함께 신촌으로 나가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누나랑 단둘이서 오붓하게 할 수 있는 식사였기 때문에 난, 주로 커플들이 많이 찾는 돈가스집인 신촌스토리 라는 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그곳은 신촌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금방 찾을수 있었다. 그 음식점의 첫 인상은 꽤 좋았다. 하얀 외벽에 전원주택 같은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이미지여서 그곳을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안으로 들어가서 식사를 하고 싶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안으로 들어가자 그곳 점원이 우리를 맞이하였다. 깔끔한 체크무니 식탁보가 깔려있는 하얀 테이블이 우리의 눈길을 끌었다.
메뉴판을 본 우리는 눈이 휘둥그래질 수밖에 없었다. 학교 식당에서 항상 돈가스, 새우가스, 생선가스만을 먹었던 우리에게는 치즈돈가스, 냄비돈가스, 안심돈가스, 등심돈가스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돈가스가 마냥 신기해 보였던 것이다. 점원에게 맛있는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더니 치즈돈가스랑 냄비돈가스가 그 집의 인기 메뉴라고 해서 그것을 먹게 되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학생식당에서 늘 먹던 돈가스와는 약간 달랐다. 나와 누나는 서로 번갈아 가면서 치즈돈가스와 냄비돈가스를 맛보았다. 치츠돈가스는 돈가스의 고기와 튀김옷 사이에 치즈가 들어가 있는 돈가스였다. 특히, 부드러운 고기의 육질과 피자치즈처럼 주욱 늘어나는 치즈의 조합이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었다. 주문시 즉석에서 만들어져 나오기 때문에 튀김옷도 너무 딱딱하거나 눅눅하지 않고 바삭했다. 돈가스를 먹으면서 무심코 유리잔의 물을 마시게 되었는데, 사진에서 보는것과는 달리 그냥 물이 아니었다. 점원에게 묻자 그것은 레몬수라고 대답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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