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현재 가장 시급한 당면위기에 관하여

소개글

현재 북한에서는 식량난이 가장 큰 위기라고 보고
그 실태와 해결방안 등에 대하여 써본 것입니다
표지도 함께 첨부되어 있어요
참고 자료도 다 기재되어 있습니다

목차

*도입
*수집자료
*문제해결에 대한 나의 생각
*출처

본문내용

◎지금 북한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는 ‘식량난’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위기는 현재 경제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체제의 존립을 위협할 만큼 심각한 수준이고, 이러한 경제위기는 식량난에서 특히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서는 하루에도 수백명의 주민이 식량난으로 죽어가고, 수십만 명의 주민들이 고통 받으며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산과 들판을 돌아다니고 먹을 것을 훔치기도 한다.
북한의 식량문제가 얼마나 시급한 것인지는 이번에 진행되었던 21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북한은 쌀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으면 아예 회담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회담을 미루는 등 회담 전부터 쌀 문제에 대해 강한 태도를 보였다. 역시나 북측에서는 회담에서 시종일관 쌀 차관부터 달라고 요구하였으나 남한 측에서는 2.13 합의 이행의 진전이 없이는 제공이 어렵다고 하면서 쌀 차관을 미루었다. 남한 측은 이번 회담에서 합의할 사항들이 많았으나 북한이 BDA문제와 함께 쌀 문제에 대해 계속 집착함으로 인해 실질적인 논의를 하지 못하고 사실상 결렬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금년 신년사에서 북한이 경제부문을 우선 거론한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 구체적인 과업으로 먹는 문제 해결과 경공업혁명. 전력, 석탄, 금속, 철도운수 등 인민경제의 4대 선행 부문의 발전을 제시하면서 경제 강국 건설을 강조하였다. 이것은 북한이 핵 실험에 성공한 만큼 이제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경제에 주력하겠다는 의지표명과 함께 이것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장기화에 따른 심각한 경제난 초래와 위기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북한 연구 수업시간에 “북한을 가다”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다. 그것을 통해 본 북한의 현재 상황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충격적이었고, 내용 중에는 식량부족에 따른 기아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연구논문자료 2000년 01권]북한의 식량난과 대응정책과제 -김영훈(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장관급회담>공동보도문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