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질라를 통해 본 조직의 이슈

소개글

고질라 영화를 보고 그 안에서 조직의 이슈를 찾아
설명한 글 입니다.

목차

Ⅰ 뉴스리포터 케이만과 그의 조수 오드리
Ⅱ 상사와 군인
Ⅲ 지렁이박사 닉과 군대와의 관계
Ⅳ 택시 List
Ⅴ 프랑스 비밀 첩보원들
Ⅵ 주지사와 건물주의 관계
Ⅶ 대령과 시장의 갈등
Ⅷ 군의 협동 작전
Ⅸ 군의 정보 통제
Ⅹ 위험을 무릅쓴 빅터의 특종 촬영
Ⅺ 타토폴로스 박사의 전문적 권력

본문내용

Ⅰ 뉴스리포터 케이만과 그의 조수 오드리
3년간 케이만의 조수로 갖은 심부름을 하며 일했던 오드리는 중요한 기회가 찾아오자 그에게 부탁을 하지만, 그는 오히려 오드리를 유혹하며 그에 응하지 않는 그녀에게 상사의 권위를 들먹이며 위협한다. 그리하여 그녀는 그를 넘어설 수 있는 기회를 노리게 된다. 그러나 사사건건 그는 그녀의 일을 방해하고 결국엔 그의 신분증을 위조해 특종뉴스를 쟁취하나 그마저 케이만의 계략으로 실패하게 된다. 결국, 나중에 그의 제안을 거절하고 케이만을 떠난다.
☞ 역사적으로 조직에서 항상 문제가 되었던 것이 상사와 하급자와의 수직적 관계였다. 조직에서 우리는 상사의 권위와 변덕에 눌려 자유의지가 말살되어 가는 하급자(오드리)를 볼 수 있고, 독단과 아집에 사로잡혀 위임할 줄 모르는 상사(케이만)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러한 쳇바퀴 속에서 조직생활이 영위되고 있다. 이때, 상사는 보상적 권력을 갖게 되는데 이것은 권력자가 조직구성원이 원하는 보상을 해 줄 수 있는 자원과 능력을 갖고 있을 때 발생한다. 예를 들어, 조직에서 관리자가 권력을 갖는 것은 그가 많은 잠재적 보상능력(호의적인 인사고과, 인정, 승진, 호의적인 업무 할당 및 책임부여 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는 베버의 관료제에서 나온 공식적 권위의 개념을 도출할 수 있는데, 이것은 권위의 근거는 아무것도 없고 오직 나의 상사라는 타이틀만 성립되면 확립되는 권위를 뜻한다. 이것은 조직 내의 가장 큰 괴리여서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하고 조직혁신의 1차적 표적이 되나, 현재까지 조직이 굴러가는 근본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