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주의영화 또는 예술영화의 정체성에 대해 쓴 보고서

소개글

작가주의영화 또는 예술영화의 정체성에 대해 쓴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이글에 들어가기 전에
2. 고급문화란 또는 대중문화란?
3. 영화에서 예술성이란?
4. 결론.

본문내용

1. 이글에 들어가기 전에
고대의 귀족문화와 서민문화부터 시작해서 근대화 되어 지금의 예술문화, 대중문화의 선 긋기는 끊이질 않았고, 계속해서 문화를 즐기고 문화를 창조하는 사람들의 논쟁거리가 되어 왔다. 그것이 최근에는 디워에서도 청명하게 드러났고 한번씩 김기덕이 영화를 낼때면 그의 영화의 매니아라 자칭하며 극장을 찾는 부류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오히려 비판하는 부류로 나눠지기도 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것에 대한 비판을 할 때 예술영화를 보고는 지루함이나 영화자체의 예술성결핍을 거론하며 대중영화를 보고는 흔히 스토리의 부족이나 재미의 부재를 거론하곤 한다. 이런 실상 속에 나는 옳고 그름, 좋고 안 좋음을 떠나서 예술영화와 대중문화의 가름의 기준을 측정해보고 명확히 해봄으로써 예술영화는 예술영화 나름대로 또 대중영화는 대중영화 나름대로 비판기준을 잡아서 모두의 가치를 찾아보는 것으로 내용의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2. 고급문화란 또는 대중문화란?
우리가 클래식을 들으면 정서적으로 만족해 하거나 극장을 가다가 오페라를 보러 갈 때면 고급문화를 향유한다는 만족감에 도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것을 보면 드와이트 맥도날드가 그랬듯이 예술영화를 고급문화, 그리고 대중영화를 저급문화라는 말을 우리 스스로 무의식속에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대중문화가 저급한 키치다‘ 라는 정의는 수많은 미디어속의 대중문화를 향유하는 나에게 도저히 참지 못할 경계심을 일으키지만 나로서도 그 말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고급문화는 어느 정도의 진지성을 함유하고 있고 진지성속에는 많은 생각들이 깃들여있으며 대중문화는 컷라인에 맞춰 빨리 나와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대중문화가 생각은 없고 감에 의해 선정성이나 재미를 추구하는 경우가 많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