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곡(履霜曲)의 특징과 감상

소개글

이상곡(履霜曲)의 특징과 감상에 대한 리포트

목차

이상곡(履霜曲) 서리 밟는 노래
특징
감상

본문내용

<이상곡(履霜曲)>이 남녀상열지사(男女相悅之詞)라 하여 음사(淫辭), 즉 음란하고 방탕한 말로 취급받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시대에서는 위 작품에서 그러한 면을 찾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오히려 내가 보기에는 사랑하던 님의 죽음 후에도, 그 님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화자의 심정과 죽어서나마 재회를 기약할 정도로 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현대의 어떠한 사랑 이야기 못지않다고 생각된다. 물론 그때의 사회관이 지금의 사회관과 전혀 달랐음을 생각하면 위 작품의 ‘그처럼 무시무시한 길에 자려고 오겠나이까’ 와 같은 부분의 ‘자려고’와 같은 표현은 분명 상당한 수준의 음사(淫辭)였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 이러한 표현적인 한계를 제외하고서 이 작품을 본다면 남녀의 애정을 진솔하게 그린 노래인 것이다.

<중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