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밭에 씨앗 골라 물주기

소개글

교육철학 레포트입니다.
틱낫 한 스님께서 말씀한 마음 밭에 씨앗 골라 물주기에 대하여 쓴 것이며, 저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에 대하여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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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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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일 것이다. 인간은 무엇이 옳은 행동이며 무엇이 옳지 못한지를 잘 안다. 그리고 옳은 생각과 그렇지 못한 생각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생각들이 실천으로 옮겨지는 것은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나 역시도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를 누구 못지않게 잘 알면서도 정작 말과 행동이 생각과는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적잖아 시간이 흐른 후에 후회를 하고 다시 다짐을 하는 일이 많다. 그리하여 지금부터 ‘마음 밭에 씨앗 골라 물주기’라는 주제에 걸맞게 내가 살아오면서 마음을 다스린 경험들에 대해 쓰려고 한다.
나의 삶에 있어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노력하는 일은 빈번하게 일어난다. 우선 사람들 특히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 나는 마음을 다스리려한다. 만약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나의 몸이 가는대로 말이 나오는 대로 대화를 한다면 아마 나는 사람들과 훌륭한 대화를 하지 못할 것이다. 예전의 나는 상대방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많은 말을 하길 원했고, 다른 사람이 나의 말을 가로챌까 싶어 말의 속도를 빠르게 했었다. 그러다 언젠가 나와 비슷하게 대화를 하는 한 사람을 보게 되었다. 나에게 그것은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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