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임업-풍요로운 산림 속에서 싹 튼 산악신앙, 그리고 슈겐도

소개글

일본의 임업-풍요로운 산림 속에서 싹 튼 산악신앙, 그리고 슈겐도에 대해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조사내용
2. 감상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조사내용
일본은 삼림의 나라이다. 국토의 70% 가까이가 상록, 낙엽의 숲으로 덮여 있고 그 중 60% 전후가 천연림으로 이 숲에는 도토리 등의 먹을 것이 풍부하다. 여기에 벼문화가 한반도에서 들어오고 그 이름난 고온다습이라는 기후 풍토 때문에 순식간에 보급된다. 그러나 벼는 물을 가두어 둔 곳에서 재배되니 경사진 산복의 이용은 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계단 논이 많이 만들어지는 데도 한계가 있었으므로, 산림의 수목들은 크게 생태적으로 훼손을 받지 않았던 것이다. 천연림은 온갖 나무가 뒤섞여 자라는 곳이라 생명의 삶터가 된다. 이와 같은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산악신앙이 싹트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산악신앙을 한마디로 규정한다면, 산악이 단순한 자연물로서보다는 종교적 의미를 부여하여 숭배되면서 종교적 의례가 행해지는 것을 일컫는다. 산악이 신비로움을 감춘 신령한 장소로 신앙되고 하늘문과 통하는 장소로 경외의 대상이 되는데 특히, 일본의 산악은 화산대와 연결되어 높고 험준한 산악지대가 많고, 강수량도 풍부하여 삼림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다.

참고 자료

박승길. [일본의 산악신앙과 슈겐도의 세계관]. 한국일본사상사학회 2005.
박규태. [일본종교문화기행; 영원히 여성적인 것을 찾아서: 후지신앙과 히토아나]. 한국종교문화연구소 2005.
이상업, 정희순 지음. [일본문화를 키워온 마음 33가지]. 보고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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