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학] 개성공단과 남북경제협력

소개글

경제사업으로 함께 뛰고 있는 개성공단과
남북한의 경제협력에 관하여 간략하게 쓴 글입니다.

목차

남북경제의 화합의 장, 개성공단
남북경제협력의 의의
남북경제협력의 문제점과 해결책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구상의 홀로 남겨진 분단국가인 이곳에, 지금 38선을 쉴새없이 오가며 남북의 일 소리가 들리고 있다. 반세기 넘게 영역을 구분짓던 철조망도 이젠 녹이 많이 슬어있다. 더 이상 우리는 정전(停戰)체제가 아닌 평화체제의 염원의 길로 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개성공단이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개성공단은 남북간의 경제교류 효과를 넘어 국제적 냉전 분위기를 벗어나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인식되어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분주하게 가동중인 개성공단은 어떤 곳일까.
남북경제의 화합의 장, 개성공단
서울에서 1시간거리, 평양에서 2시간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남북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에서 특징을 갖는다. 현재 시범단지를 포함해 많은 기업들이 이곳에 입주하고 있고 수만명의 인력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개성공단에서 근로하고 있는 북측 노동자의 80%는 고졸여성이다. 근무시간은 주 48시간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 임금은 월 최저임금인 57.5달러로 채택하고 있다. 개성공단은 인천공항과 인천항에 인접하고 있어 연계가 용이하고 나중에 시베리아횡단철도가 완공되면 물류비용을 보다 더 절감할수있어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이는곳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오승렬,「동북아경제협력과 남북경제협력의 상호보완적접근」, 북한경제포럼, 2007
배종렬,「남북경제협력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북한경제포럼, 2006
개성공업지구 지원협회; www.kidma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