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발생 기원설과 문학의 장르
- 최초 등록일
- 2007.10.27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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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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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문학의 발생 기원설을 설명하시오.
Ⅱ. 문학의 기본장르와 변종장르에 대해 설명하고 그 중에 시와 소설(서정장르와 서사장르)의 특성과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Ⅰ. 문학의 발생 기원설을 설명하시오.
문학의 기원은 인류의 역사와 때를 같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그 기원에 관한 학설도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심리학적 기원설, 발생학적 기원설, 발라드 댄스설 등이 있다.
심리학적 기원설(心理學的 起源說)이란 문예운동을 중심으로 예술의 발생을 고찰하는 학설로 모방본능설, 유희본능설, 흡인본능설, 자기표현본능설이 있다. 먼저 모방본능설(模倣本能說)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詩學)」에서 주장한 이론으로 “인간은 본래 모방의 본능이 있고, 모방을 통해 배우고 모방자체에 희열을 느낀다.”는 것으로 문학과 예술도 또한 인간에게 있는 모방충동에 의해 생겼다는 이론이다. 인간이 자연의 법칙을 모방한다는 점에서 보편성을 가질 수 있어 문학의 독자성을 확립시켰다. 희랍 시대 이래 칸트의 유희 본능설이 나오기까지 가장 권위 있는 견해로 인정되어 왔으며,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4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대체로 어떤 두 개의 원인이 시를 낳는데, 그 어느 원인도 사람의 성정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것 같다. 제일의 원인은 사람의 모방성이다. 왜냐하면 모방한다는 것은 사람에게 있어서는 어린애의 시절부터 본능적으로 갖추어져 있다. 그리고 사람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은, 사람은 가장 모방적인 동물이며 사람의 최초의 지식은 모방을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데 있다. 그와 함께 사람은 모두 모방된 것에 기쁨을 느낀다는 것도 또한 사람의 본능이다. 이것이 제이의 원인이다.”
두 번째로 유희본능설(遊戱本能說)이다. 칸트에서 시작하여 실러, 스펜서 등에 의해 계승․발전․확대된다. 칸트의 “노동에 비하여 예술은 유희로 생각되어진다”는 것을 실러가 학설화(學說化)하였고, 스펜서는 사회철학의 입장에서 체계화시켰다. 사람은 ‘정력(精力)의 과잉’이 생겨 유희본능을
참고 자료
구인환․구창환, 『문학개론』, 삼지원, 2001
조운석외 3명 공저, 『문학개론』, 형설출판사, 1982
구인환외 6명 공저, 『문학개론』, 형설출판사, 1984
문학 자습서 : 한샘종합문학 1권, 하이라이트 자율학습 문학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