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기적의 리더십을 읽고

소개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두바이의 눈부신 성장의 뒷배경을 담고 있는
두바이, 기적의 리더십이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썼습니다

목차

서론
두바이와 셰이크 모하메드
두바이의 놀라운 변신
변화의 중심, 상상의 리더십
두바이의 신화를 기억하자
결혼

본문내용

현재, 두바이는 계속 전력질주 중이다.
현재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세계 건축사의 한 장을 장식하게 될 기념비적 건물, ‘버즈 두바이’가 한창 공사 중이다. 역사가 올라간다(History Rising)이라는 타이틀 아래 건설 중인 ‘버즈 두바이’는 2005년 1월에 착공돼 2008년 말에 완공 예정이다. 세계 최대의 높이로, 이슬람 건축 모양을 접목시켜 나선형 패턴으로 독특한 형상으로 짓고 있는 이 건물은 대략 지상 160층 이상에 높이 800m 이상의 초고층으로 짓고 있는 중이다. 이는 서울 63빌딩보다도 3배 이상 높고, 대지 면적이 코엑스몰 보다 4배나 크다고 한다.
1층부터 39층까지는 호텔이고, 40층부터 108층 까지는 고급아파트, 109층 이상은 사무실과 전망대로 쓰이는 이 건물은 이미 아파트와 사무실은 100％ 가까이 분양된 상태라고 한다.
버즈 두바이가 특히 나의 관심을 끈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 기업인 삼성에서 리딩 컴퍼니로 전체 공사를 책임지고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층의 빌딩을 단, 3년 만에 완공을 목표로 한창 건설 중인 이 놀라운 능력 중심에 우리나라 기업이 있었던 것이다. 삼성이 최초고 도입한 초고층 시공기술을 이용, 사흘마다 한 층씩 올리는 신기록에 도전 중이다. 왜 이런 능력을 우리나라에서 펼치지 못하고 중동의 작은 나라에서 펼치고 있을까?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모든 상상력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게끔 각종 행정 규제 철폐, 무세금, 적극적인 나라의 지지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한번씩 이런 규제까지도 있어야 되나 싶을 정도의 행정 규제와 세계 자본을 끌어들일 만한 매력적인 요소가 다소 부족한 우리 나라의 현실이 안타깝다.

참고 자료

두바이 기적의 리더십 / 최홍섭 지음 / W미디어 / 2006.8.17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