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의 이해- 종교
- 최초 등록일
- 2007.10.28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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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문화의 이해 과목에서 제출한 리포트입니다.^^
사진자료 많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신토[神道]
2. 신사[神社]
3. 가미다나[神棚]·부쯔단[佛壇]
4. 오미쿠지[御神籤]
5. 그 밖의 종교
6. 일본인의 종교의식
7. 느낀점
본문내용
1. 신토[神道]
신토는 일본의 독자적인 민족 신앙으로, 자연을 숭배하거나 조상신을 숭배하는 종교에서 시작한 것이다.
신토 에서 말하고 있는 신은 대단히 많아서 각 신사마다 모시고 있는 신이 다르다. 처음에는 산, 큰 바위, 호수, 거목 등의 자연물이나 자연 현상을 신이라고 하였다가 차츰 조상을 모시는 것이 되었다.
신토는 인간과 신의 경계가 모호하다. 이 신이라는 존재는 인간이나 세계를 창조한 이가 아니며 인간과 인격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은 존재이다. 그래서 신토의 신 가운데는 현실의 인물도 많다. 예를 들면, 역대 천황, 우리나라에서 악명이 높은 (도요토미 히데요시 · 이토오히로부미) 등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신도에는 특정한 교조나 교전이 없다.
신도라는 것은 우리가 지금껏 접해왔던 종교들이 일반적으로 보여주는 교리라든지, 신의 절대적 권위, 유일성, 신성함 등과 전혀 상관없다.
그러나 후에 불교, 유교, 도교 등의 영향을 받아, 신전이나 신상을 만들기도 하고 교리체계도 정비하게끔 되었다. 8~9세기경부터는 신토가 불교, 유교와 함께 공존하기에 이르렀고 융합을 꾀하게 되었는데 이를 신불습합(神佛習合)이라 한다. 신토의 성역인 신사 내에 불교의 절이 세워진다든가 불교를 본떠서 중형의 하치만신상이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이처럼 혼교주의의 모습은 형태를 바꾸면서 메이지 초기까지 계속됐다.
특히 신토는 1868년 메이지유신 이후에 일왕(천황)의 권위를 유지하기 위한 국가 종교가 되고, 신사는 정부의 관할 하에 놓이게 된다. 결국 국가와 종교의 일체화가 이루어졌고, 1930년대 이후에는 ’국가신토‘가 널리 보급되었다. 신토가 일본 군국주의의 정신적 토대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1945년 2차대전에서의 패전으로 대전환의 계기가 되었다. 일왕을 신의 존재로까지 떠받들었던, 그리고 신토로 단결했던 일본에서 일왕이 1946년 1월1일 이른바 `천황의 인간선언‘을 통해 인간으로 내려오고, 정교분리 원칙에 따라 국가신토는 해체된다. 일왕은 정치상 권한이 없어졌고, 일왕의 제사도 사적인 행사로 되면서 일왕의 축제일이 없어지고, 국민의 축일이 제정되었다.
참고 자료
일본의 문화와 사회 - 박순애(2004) 시사일본어
일본, 일본인, 일본문화 - 정형(2004) (주)다락원
키워드로 여는 일본의 향 - 김용안(2004) J&C
일본의 문화와 생활 - 홍진희(2004) 보고사
일본의 생활과 분화 - 박정의(2001) J&C
이것이 일본이다 일본 키워드99 - 조양욱(2002) 다락원
http://blog.naver.com/infojp.do?Redirect=Log&logNo=120018432421
http://prof.chonbuk.ac.kr/board/cgi-bin/qna_content.cgi?professor=jdyi&own_id=317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