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를 읽고나서

소개글

장자를 읽고나서,
장자의 구절중 인상깊은 구절만을 몇개골라 설명한뒤,
일상생활의 예와 연관 시켰습니다.
교수님들이 좋아하시는 방식으로,
책의 설명보다는, 느낀점 위주로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태껏 동양철학은 물론 철학에 관한 책 한 권 접하지 못했던 저에게 ‘중국사상의 이해’라는 과목을 들으면서 『장자』라는 서적을 접할 수 있었던 것은 참 소중하고도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장자에 관한 책을 찾기 위해 도서관에 들러서 이것저것 비교해 본 다음 제 마음에 드는 ‘동양의 지혜 장자’ 와 ‘장자이야기’ 라는 두 권의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많은 분량을 언제 다 읽나 하는 마음에 기가죽기도 하였고, 한문으로 이루어진 어려운 글들을 제가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내편, 외편, 잡편 으로 이루어진 장자의 모든 내용들을 어렵긴 하지만 조심스레 읽어 내려갔습니다.
장자에는 우화와 비유들이 가득하였습니다. 별의 별 사람들이 등장하고 숱한 이야기가 오르내리는 것을 가만히 읽고 있자니 머리가 아플 정도였습니다.
책을 읽어 내려가다가 가장 먼저 제 눈에 띈 구절은 고교시절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호접지몽’ 이야기였습니다.
그 내용은 장자가 꿈을 꾸었는데 장자 자신이 나비가 되는 꿈을 꾸었는지, 나비가 장자가 되는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참고 자료

동양의 지혜 `장자`
`장자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