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통 축제 마쯔리

소개글

마쯔리를 전통적인 관점에서 조사한 자료입니다. 마쯔리의 유래에서 부터 현대의 3대 마쯔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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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사회의 마쯔리는 오곡풍양(五穀豊穰)이나 무병식재(無病息災)의 기원과 감사가 기본정신이라는 점에서 다른 사회에서 보여지는 ‘축제’와 그 맥락을 같이 한다. 하지만한국말로흔히 축제로번역되고있는 마쯔리는일본에서는まつり、マツリ、祭、祭り、お祭り，ｍａｔｓｕｒｉ등으로다양하게표기된다． 이는마쯔리가어떤형태이냐에따라서표기방법도달라지며，표기는바로그내용을나타내고자하는사람의의도를암시적으로드러내고있다고할수있겠다．
즉, 마쯔리는그종류와형태가다양하다． 규모면에서는개인의성장에따른의례，각가정의연중행사들，지역사회의각종의례및행사，천황이행하였던국가적단위의마쯔리까지다양하다．종교시설과관련해서보면，각각신사와절을중심으로행해지는것과양쪽이혼합된양상을모두마쯔리라일컫는다．계절별로는정월부터파종과모심기철에행해지는춘제，음력６월에행해지는하제，수확후에행해지는추제，１２월의동제가있다．농촌축제는풍작을기원하고그에대한감사의성격이짙으며，병마나재액퇴치를기원하는것이많아봄과가을에행해지고，도시의마쯔리는주로여름에질병의 예방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많이행해진다．겨울에는새해를맞기위해재앙이나영력을획득하기위한의미를가진것이많아도시와농촌마쯔리에공통된다． 특히 농한기인 11월부터 2월까지에 중요한 마쯔리가 행해졌으며 추수감사제가 끝난 후에는 1년을 결산하는 시기로 교역, 대차, 고용 등을 정산하기 때문에 신령의 권위가 동원되었으며 조상신도 초청하였다. 1월 15일경에는 부락의 총회를 통해 가입식, 세례식, 성인식이 행해졌고 2월부터 4월까지는 풍년을 기원하는 마쯔리를 했다. 6월에는 액막이와 진혼을 위해, 7월에는 병충해, 악령퇴치를 위해, 8월에는 조상신을 위로하기위해 마쯔리를 했고 11월에는 추수감사제를 했다. 또한 마쯔리 과정에서도 크게

참고 자료

일본문화　이해와　연구　정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