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 오사무(太宰治)의 사양(斜陽)
- 최초 등록일
- 2007.10.29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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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자이 오사무라는 작가에 대한 소개와
작품 <사양>의 본문 인용을 통한 감상, 비평을 다루었습니다.
목차
1. 다자이 오사무
2.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 작가평
3. <사양>의 줄거리
4. <사양> 원문 인용을 통한 감상
5. 비평
본문내용
1. 다자이 오사무(太宰治: 1909 ~1948) 소개
본명은 츠시마 슈우지(津島修治)로 1909년 아오모리 현 쓰가루에서 십일 남매 중 열째로 태어났다. 자신의 집안이 고리대금업으로 부자가 된 신흥 졸부라는 사실에 평생 동안 부끄러움을 느꼈던 다자이는 도쿄 제국 대학 불문과에 입학한 후 한동안 좌익운동에 가담하기도 했다. 1930년 연인 다나베 아쓰미와 투신 자살을 기도했으나 홀로 살아남아, 자살 방조죄 혐의를 받고 기소 유예 처분되었다. 이후 다자이는 소설가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지만 한편으로는 심한 약물 중독에 빠져들게 된다. 게다가 그의 부인이 간통 사건을 일으키면서 그는 더욱 큰 절망 속으로 빠져든다. 그 후 그는 후대에 알려진 것만 4번이나 자살을 기도했다. 1945년 일본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한 후, 그의 작품은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진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게 되고 `데카당스 문학` `무뢰파 문학`의 대표 작가로 불리게 된다. `인간실격`은 이 시기에 발표된 작품으로, `퇴폐의 미` 내지 `파멸의 미`를 기초로 하는 다자이 문학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1948년 연인 야마자키 도미에와 함께 다마 강 수원지에 투신해 서른아홉 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2. 太宰治의 대표작 및 그의 평
다자이 오사무의 작품은 그가 활동했던 당시에 유행했던 `私小說`이라는 일본소설의 약식을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그 사진의 생애와 너무 깊게 연관되어있다. 그가 펴낸 첫 번째 작품집의 제목은 <만년(晩年)>(1936)이다. 이 소설집에 실려 있는「추억」은 그의 성장과정을 눈에 보이듯이 그려내고 있는 서정적인 단편이다. 그는 일본에서 전쟁 기간(1941~45) 동안 참다운 문학적 가치를 지닌 작품들을 계속해서 발표한 몇 안 되는 작가이다. 전래되는 옛 이야기들을 새롭게 쓴 「오토기조우시(御伽草子)」(1945)는 그의 문체와 재치가 이루어낸 성공적인 작품이었다. 최고의 작품이라고 할 만한 「츠가루(津輕)」(1944)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잘 그려냈다. 전쟁 뒤에 쓴 작품들인 「사양(斜陽)」(1947), 「비용의 아내(ヴィヨンの妻)」(1947), 「인간실격(人間失格)」(1948)은 작가의 정서적 위기를 반영해 점점 절망적인 색조를 띠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미완성인 채 남긴 유작 「굿바이(グッドバイ)」는 마치 그의 삶에 대해 스스로 바치는 듯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