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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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아이들이라는 영화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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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아이들>>을 보고

분석에 들어가기에 앞서 영화 “천국의 아이들”에 대해 조금 생각해 보겠다. 천국의 아이들은 마지드 마지디 감독의 이란 영화이다. 영화 평론가 들이 누구나 한번즘은 추천을 해 보았을법한 그리고 이슬람권에서 만들어진 영화중에 가장 많이 보여진 영화로 흥미와 감동을 동시에 가진 매력적인 영화이다.

이 영화의 시작은 알 리가 야채가게에서 감자를 사다가 동생의 수선한 구두를 잃어버리는 것으로 시작이 된다. 다 튿어진 작은 분홍색 구두. 형편이 어려운 집 사정을 잘 하는 알리는 부모님께 말을 하지 못하고 동생 자라와 신발을 교대로 신기로 한다. 오전에 학교를 가는 동생 자라와 오후에 학교를 가는 알리. 자라는 학교를 다니면서 너무 큰 알리의 신발이 불편하고 챙피하기만 하다. 알리 또한 교대로 신는 신발 때문에 학교에 늦게 가게 되고 선생님께 혼이나게 된다. 알리는 자라에게 신발을 꼭 되찾아 주겠다고 약속하짐나 번번히 신발을 찾아주지 못하던 때 달리기 시합에서 3등을 하면 운동화를 주겠다는 학교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다. 알리는 선생님을 찾아가지만 이미 예선전은 끝나버렸는데... 알리는 선생님께 계속 졸라 결국 달리기 대회에 나가게 된다. 1등도 아니고 2등도 아닌 3등을 해야만 하는 알리. 알리는 최선을 다해 3등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가장 앞서 결승점을 통과하게 된다.

이 영화는 사상과 이념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데에 일조한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머릿속에 혹은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에 이슬람이라면 거친 사막과 히자브 거친남자들의 피의 성전, 잦은 전쟁등으로 점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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