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과 제국주의

소개글

미국인들과 인디언들의 눈으로 본 미국의 팽창과정에 대해 쓴 것입니다.
많은 자료와 시간을 투자한 레포트이니까,
참고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서 론

◎본 론
1. 미국인들의 관점에서 본 아메리카의 개척(팽창과정)
가. 서부 개척로
나. 텍사스 문제
2. 인디언의 눈으로 본 미국의 팽창과정
가. 초창기 인디언과 유럽인의 관계
나. 서부는 어떻게 사라졌는가
다. 서부 개척과 생태파괴
라. 미국의 문화적 제국주의

◎결 론

본문내용

서 론
미국이 현재의 헤게모니를 장악하기 이전 우리에게 수없이도 각인되어 온 미국 개척시대의 모습은 무엇인가? 서부 사나이들의 우정, 악을 물리치는 텍사스 보안관의 모습, 무리를 이끌며 사람들을 습격하는 인디언의 모습, 청교도적인 건실한 모습의 백인들, 이런 것들이 떠오르지 않는가?
미국이 오늘날의 제국주의자로 군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과거 그들의 조상들은 ‘미국의 프론티어 정신’ 아래 자유와 평등을 발전시켜 나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평가들이 우리에게 위에서 든 예들로 각인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발전들이 이제까지 우리가 부르는 ‘미국의 프론티어 정신’이라고 부르기에는 무엇인가 문제점이 있어 보인다. 왜냐하면 미국의 개척은 불모지의 아메리카에 그들의 국가를 건설한 것이 아니라 이미 그곳에 수 천년간 있어왔던 인간과 생태환경을 개척자들의 구미에 맞게 파괴시키며 개척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결국 프론티어라는 구호아래 제국주의적 침략을 한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제국주의적 침략을 미국식 오리엔탈리즘, 곧 문화적 제국주의의 형태로 우리에게 각인되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하여 이 글에서는 미국의 영토의 확대 과정에서 일어난 제국주의적 침략에 대해 알아보고 이런 침략과 더불어 미국의 각인된 이미지에 대해 비판하고자 한다.
본 론
1. 미국인들의 관점에서 본 아메리카의 개척(팽창과정)
콜롬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이후 아메리카는 유럽인들에게 있어 개척의 대상이었다. 그리하여 1803년 제퍼슨의 자의적인 루지애나 인수는 의회의 반대를 받기는 했으나 당시 미국의 영토를 2배 이상 확대시켰고 1819년 스페인으로부터 플로리다 지방을 사들이고 제 2차 영 미 전쟁 이 후 잭슨과 같은 서부 출신의 대통령들이 동부로 가져온 서부의 기질은 광대한 영토에 대한 개척을 자극하였다. 그 결과 1840년대 말에는 대서양에서 태평양에 이르는 오늘날 미국의 영토가 확립되었다. 이 시기는 미국에게는 `팽창의 시대`였고 당시 그것은 미국인들에게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으로 보였다. 즉, 이 말은 미국인들이 장차 북아메리카 대륙의 전부를 차지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태도를 나타내주는 말로서 당시 미국인들에게 가장 관심 있는 주제는 팽창이었다. 특히 미시시피강을 넘어 이동하던 초기 개척자들의 선구적인 역할을 한 사람들은 사냥꾼과 모피 상인들이었다. 이러한 활동의 최초의 성공자는 1808년에 아메리카 모피 회사를 세운 J.J.Astor였는데 그는 무자비한 방법으로 상권을 확장시켜 서부 지역의 모피를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였다. 그리고, 북서부지역에서 W.H.Ashley는 로키 마운틴 모피 회사를 설립하였고 이 회사를 사들인 J.S.Smith는 1826년에 미주리에서 캘리포니아로 탐험대를 파견하여 미국인들에게 극서(Far West)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참고 자료

1. 민 석 홍 著 <서양사개론> 삼영사 1984
2. 이 보 형 著 <미국사 개설> 일조각 1976
3. 이 주 영 著 <미국사> 대한교과서주
4. 앨프리드 W. 크로스비 著 <생태 제국주의> 지식의 풍경 2000년
5. 프레더릭 E. 외 著 <미국사에 던지는 질문> 영림카디널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