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혁명의 저항문화의 양상들

소개글

68혁명의 저항문화에 대한 여러가지양상들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좀 내용이 어렵긴 하지만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

목차

◎들어가면서
◎본 문
1. 1960년대, 광기의 시절
2. 히피족의 문화
3. 사회의식
4. 비합리주의와 혁명
◎맺음말

본문내용

들어가면서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서의 68혁명. 아르헨티나의 의사가 쿠바의 해방운동에 압장서다 사살당하고, 베트남 전쟁 참전 거부를 한 프로복서 알리의 챔피언 타이틀을 박탈당한 그 시절, 대중문화에서도 기성 세대에 반감하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락, 히피족, 약물중독, 섹스와 같은 것들이 바로 그러한 것들이다. 이런 1960년대 서구 언더그라운드 문화는 대중문화와 예술과 연합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맥락에 초점을 두고 이 글은 1960년대 서구의 `토대 문화`를 살펴봄으로서 2차 대전 후 문화적 우세종으로서 자리잡아간 대중문화의 전개 과정과 기타의 특징들을 살펴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총체적인 문화현상이었던 만큼 애매한 것이었고, 강렬한 만큼이나 허무한 것이기도 했다. 60년대 하위문화는 매혹적인 것만큼이나 혼돈과 모순으로 가득 차 있기도 한 특징이 있다. 그래서 더 그 시대를 잘 반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본론

1. 1960년대, 광기의 시절

1960년대는 2차 대전 이후의 가난함과 70년대의 유류 파동이라는 얼어붙은 경제의 시기 사이에 존재했던 `뜨거웠던` 시대였다. 그래서 혹자는 서구의 전후 시대를 전쟁과 내핍 생활의 1940년대, 이후에 맞이한 50년대의 `좋은 시대`, 격동의 60년대로 요약하고, 70년대는 마법에서 각성한 듯한 느낌과 경제불황에 따른 냉소주의가 팽배한 시기라고 하였다. 60년대는 전후의 베이비 붐 세대가 청년들로서 자라고 있었고, 전 세대의 낡음을 일소하려는 분위기가 무르익어 갔다. 미국에선 젊은 대통령 케네디가 부각되었고, 영국에선 정통적 보수주의에 반기를 든 비틀즈와 카나비 거리, 그리고 미니 스커트가 유행했다. 그것은 또한 대량 생산과 소비라는 후기 자본주의적인 물적 토대 위에서 번성한 젊음과 새로움이라는 이미지이기도 하였다
보수주의자인 다니엘 벨은 60년대의 감성을 소란스러움이라고 규정지으면서, 존 케이지와 사무엘 베케트의 `정적의 시대`인 50년대와 대조하였다. 소란스런 60년대의 대표적 문화로서 그는 록음악을 꼽는데, 그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알 수 없을 정도라고 비꼬았다. 그러나 록은 단순히 소비문화의 산물만은 아니었다. 그것은 사회적, 정치적, 심리적 지각이 고양된 한 시대의 특이한 문화 현상이었다.

참고 자료

타리크 알리․수잔 왓킨스 지음; 1968(희망의 시절, 분노의 나날); 삼인; 2002
한국의 미술 사이버 강의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