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듀이의 민주주의와 철학 - 제6장 보수적 교육과 진보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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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듀이의 민주주의와 철학 - 제6장 보수적 교육과 진보적 교육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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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제나 그렇듯..
나는 듀이의 사상이나, 그 외 책에 써져 있는 다른 학자들에 사상에 동의한다거나 또는 그렇지 않다거나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그저 그들이 생각했던 것들을 읽어가면서 내가 기존에 생각하고 있던 것과 비교를 하거나 또는 한번 더 생각을 정리해보거나 하는 시간을 가진다. 물론 그런 생각의 시간속에서 그들의 사상에 동의되어지기도 하고 또 반대되어지는 의견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될 것이기도 하다.
나는 이번 제 6장 보수적 교육과 진보적 교육을 읽으면서 두 가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하나는 과연 인간은 성선설, 성악설, 아니면 그냥 태어난 상태에서 사회나, 환경적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지.. 잠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인간의 본성은.. 과연 무엇일까? 나는 분명 인간은 사회적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했던 거 같은데.. 이상하게 원래 선했던 거 같기도 하고, 또 원래 악했던 거 같기도 하다.
그렇다면 인간의 마음이란 뭘까? 인간의 마음이 본성일까? 마음이 움직여 머리가 시키는 것이 본성일까? 그리고 인간의 본성에 따라 교육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 것일까? 개인의 본성에 따라 교육의 방법을 달리하는 거.. 그것이 내가 매장 마다 썼던 “개별적 교육”이겠지만.. 또 내가 그 개별적 교육은, 말 그대로 교육이고 교사이기 때문에 그 역할을 해내야 한다고 말하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힘든 일이다. 또 그 본성을 그대로 유지시키면서 올바른 성장을 할 수도 있겠지만 만약 그 인간의 본성을 유지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어떤 해결책을 생각해나야 할 지.. 막막하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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