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코오보오(安部公房)의 「모래의 여인(砂の女)」
- 최초 등록일
- 2007.10.30
- 최종 저작일
- 2007.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작가 아베 코오보오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모래의 여인>의 원문을 인용한 분석, 비평, 감상을 다루었습니다.
목차
1. 작가 아베 코보
2. 작가평
3. <모래의 여인>의 줄거리 및 분석
4. 감상
본문내용
1. 작가소개 : 安部公房아베 코오보오(1924~1993)
본명은 아베 기미후사(きみふさ)로 도쿄에서 출생하였으나, 태어난 이듬해부터 중학교를 마칠 때까지 만주에서 살았다. 의사였던 아버지 뒤를 잇기 위해 도교대학 의학부를 졸업하였으나, 의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여 의사의 길을 단념하였다. 1947년 아방가르드에 눈을 뜨고 <세기의 모임>을 결성하였다. 궁핍한 생활 속에서도 열성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였고, 1951년『빨간 누에고치』로 제 2회 <전후문학상>과 『벽-S 카르마씨의 범죄』로 제 25회 <아쿠타가와(芥川)상>을 수상하였으며 1962년 『모래의 여인』를 출간하면서 세계적인 작가로 급부상하였다. 1973년 연극 모임 <아베 코오보오 스튜디오>를 설립하여 다수의 자작희곡을 연출하면서 극작가로도 이름을 날렸다. 1993년 급성 심부전증으로 사망했다.
아베 코오보오는 전후 일본의 대표적인 작가로 초현실주의적인 수법으로 인간소외, 정체성상실 등 현대 사회의 문제를 심도 있게 파고든 실존주의적 작품을 남겼으며 일본의 카프카라고도 불린다. 뉴욕 타임즈 선정 세계 10대 문제 작가 중 한 사람으로 노벨 문학상 후보로도 여러 차례 거론되기도 하였다. 1994년 노벨 문학상에서 주인공인 오오에켄 자부로오(大江建三郎)는 ‘만약 오오카 쇼오헤이(大岡昇平)와 아베 코오보오(安部公房)가 살아있었다면 이 상은 그들에게 돌아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