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m등반에 대해

소개글

8000m 등반에 대한 나의 생각과 8000m높이의 산 소개
등반한 사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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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과목을 신청한 이후에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높이 8000m 이며 이런 고산등반은 전문가들이 하는 영역이라고 나름대로 선을 긋고 있었다.
나는 그저 엄홍길 대장님을 만난다는 그런 생각하나로 이 강의를 수강하는데 8000m라... 일단 엄홍길 대장님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말부터 나올 뿐이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너무도 한가한 언설들이 난무하고 있다.
나라의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의 언설도 너무 한가하다. 너무 제멋대로인 것이다.
한가하기 때문에 제멋대로일 수밖에 없다.
모든 사람의 가슴에 보편적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순결한 지고의 목표를 향해 매순간 생사의 기로가 결정되는 치열함, 그 열정과 진실이 실종되어 있는 것이다.
아무리 그 열정과 진실을 위장하려 해도 그러한 위장이 통할 수 없는 삶의 긴박감과 필연성, 그 극적인 사례를 나는 엄홍길 대장님의 강의 시간에 만날 수 있어서 감동될 뿐이었다.
주위의 사람들 중 엄홍길 대장님을 참 존경하는 사람이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쉽게 도전하지 않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그런 야심찬 목표와 그의 실현이 사람들로 하여금 존경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강의를 들을 때마다 엄홍길 대장님의 입에서 나오는 그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때마나 그때그때 느꼈던 그런 모든 말들을 들을 때 나도 모르게 “아멘”이 나오게 할 정도로 깊은 감동을 주었다.
히말라야에는 8000m 이상의 봉우리가 14좌 있다.
이 14좌를 완등한 사람이 세계적으로 열두 사람 있는데, 그 명단 중 세 사람이나 한국인이 차지하고 있다. 일본인도 끼여 있지 않은데. 우연적일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사실은 퍽 충격적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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