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대생들에게 들려준 한국사

소개글

동경대생들에게 들려준 한국사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식민지사회에 관한 수업시간에 쓴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는 시간 내내 아니 식민지 사회하는 이 수업을 듣는 이번 학기 내내 속상하고 화가 나고 안타깝다. 사실을 정확히 모르고 있을 때는 그저 속상하기만 하고 식민지였다 더라는 과거의 사실로 다가오던 일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수업을 들으면서 우리선조가 이렇게 많이 노력했는데 결국은 식민지가 되어 버려 정말 많을 걸 빼앗겼구나 하는 사실에 화가 그리고 안타까움이 배가 된다. 모르고 있었을 때는 사실 안타까운 현실이긴 하지만 어쩌겠어 우리가 시대에 부응하지 못한 이유 때문일지도 모른다며 넘기던 사실들이 그 동안 내가 얼마나 무심했으며 또한 얼마나 무지했는지에 대해 반성하게 만든다.
이 책은 이태진 교수님이 동경대학교 학생들에게 강의하신 내용을 옮겨놓은 것으로 책은 총 6차례에 걸친 강연으로 나뉘어져 있고 각각의 강연에서는 일본 침략주의에 대한 비판과 식민사관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있으며 조선이 일본의 침략에 시달리면서도 스스로 일어서려는 노력을 했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이 책이 일본인들 뿐 아니라 한국인들이 먼저 알아야 하는 부분임을 강조하고 있다.
근대의 한국은 널리 알려진 것처럼 스스로 근대로 발전할 힘이 없었던 무능의 시대였던 것이 아니라 일본의 침략 속에서도 서양열강들의 침략 속에서도 스스로 근대화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던 시대였다. 일본은 그 시기 우리가 무능했다고 주장하기 위해 그리고 한일병합이 합법적이었다고 말하기 위해서 식민사관을 내세운다.

참고 자료

동경대생들에게 즐견준 한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