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의 `나는생각한다 고로존제한다의 의미`

목차

서론
1. 나는 생각한다라는 의미
2. 존재적 의미
3. 데카르트의 사상에 관한 현대적 변화
결론

본문내용

근세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카르트의 철학원리는 이른바 ‘방법적 회의(懷疑)’에서 시작합니다. 그는 학문적 기초를 세우고자 한다면 우선 조금이라도 불확실한 것은 모두 의심해 보아야 하는데, 세상 모든 존재를 의심하더라도, 그 의심을 하는 자신의 존재만은 의심할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cogito ergo sum)’는 근본 원리가 생겨났습니다. 이런 회의에서 출발해 세계의 모든 존재에 대한 설명을 이끌어 내는데, 우선 의심하고 있는 불완전한 존재로부터 ‘무한히 완전한 존재자’의 관념이 생성될 리가 없다는 데서 신의 존재가 증명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신의 ‘성실’을 매개로 물체의 존재도 증명된다고 보았습니다.
이처럼 데카르트의 철학적 기초는 ‘생각하는 나’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해서 납득할 수 있는 것만을 진리로 받아들이려는 근대적 주체의식의 자세를 잘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으로서의 자기를 확인하고 진리의 규중을 명확히 하며, 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더 나아가 신에 의해 창조된 물질적인 세계를 인식하고자 하는 방법으로 까지 연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데카르트의 제 1원리인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라는 데카르트의 철학적 의미는 내가 생각한다는 것과 존재하고 있다는 의미를 나누어서 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한다는 것은 이성과 현실에서 의 가치를 극복하고 존재를 한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점에 대하여 의구심을 품고 데카르트의 제1 원리에 대한 진리가 이성적 사고의 진리의 판단의 오류로 나타날 수 있다는 의미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카르트의 제 1원리를 동양적 사상과 다른 철학적 사상과 함께 현재 21세기에 접목하여 생각하고 있다는 것과 존재하고 있다는 의미를 생각함과 동시에 이상과 현실이 어떠한 것에 있는 것인가에 대하여 데카르트의 철학적 사상을 논하려고 합니다.
본론 초반부 1. 나는 생각한다라는 의미
데카르트의 사상은 동양의 철학사상인 도(道)에 대한 장자의 도관(道觀)과 결부하여 모든 경험이나 지각의 상대성은 `만물의 통일성`(萬物齊同)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장자는 말로 설명하거나 배울 수 있는 도는 진정한 도가 아니라고 가르쳤으며 도는 시작도 끝도 없고 한계나 경계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인생은 도의 영원한 변형에 따라 흘러가는 것이며, 도 안에서는 좋은 것, 나쁜 것, 선한 것, 악한 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