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후보자 공개지지

소개글

언론의 후보자 공개지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겉으로 중립을 말하면서 지지하는것보다
내놓고 지지해야 한다는 주장과공개지지를 하게되면 주목받지 못한 후보들은 사라질수 밖에없다는 주장들이다 여기에대해 반대측 입장에서 쓴 글이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2007년 4월 25일 보궐선거가 이루어졌다. 보궐선거 기간동안 국민 중심당 사무실에서 실습을 하며 많은 것을 느꼈다. 정당과 인물의 중요성, 이론으로 배우던 홍보 전략의 실용화, 여론조사와 여론의 형성 등 다양 한 분야와 선거와의 관계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선거에 있어서 언론의 힘은 그냥 지나치기 어려울 정도로 중요한 것이었다. 선거 문화의 변화로 인해 합동연설, 대규모 유세 등은 사라졌고, 소규모 유세와 언론을 통한 유세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언론의 70% 이상을 장악한 비슷한 성향의 기조를 가진 몇몇 언론이 특정후보를 지지한다면, 이것은 국민들이 이성적 판단에 의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언론의 현실상 특정후보 지지는 시기상조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몇 가지를 살펴보기로 하겠다.
Ⅱ. 본론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살아남은 몇몇 신문은, 이들의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군사정권시대의 반공주의 전략에 맞춰 같은 목소리를 내어왔었다. 이는 그 신문이 가진 자주성에 의한 보도가 아닌 단지 정권의 언론통제에서 비롯된 잘못된 목소리였다. 우후죽순 생겨난 군소 언론은 맥없이 쓰러져 갔고 결국 3대 언론의 독과점 현상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1987년 6월 항쟁이후 언론사들은, 군사정권에서 벗어나 언론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지만 정언유착 같이 또 다시 혼란 속으로 빠져 들었다.
첫째, 우리나라 언론은 권력과의 밀착성향이 강하다.

참고 자료

최장집,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후마니타스, 2002)
선거관리위원회 (HTTP://WWW.NEC.GO.KR)
백선기, 「한구선거보도의 기호학」 (커뮤니케이션 북스,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