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를 보고

소개글

영화 아마데우스를 보고 영화의상을 중심으로 영화의 배경인
로코코시대의 복식을 분석하였다.

목차

1. 로코코 시대의 사회.문화적 배경
2. 영화 ‘아마데우스’
3.영화 ‘아마데우스’로 살펴본 로코코 시대의 복식
4.현대패션에 나타난 로코코 복식

본문내용

3.영화 ‘아마데우스’로 살펴본 로코코 시대의 복식
♦여자 복식
여자복식은 역사상 유례없는 극도의 사치와 화려함으로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강조,전부터 사용하던 기본적인 드레스형의 로브를 계속 착용, 로코코시대에는 그 화려함이 극치를 이루었고 다양한 스타일의 로브로 변화를 주었다. 기본적으로 목둘레를 깊이 파고 코르셋으로 허리를 조이고 파니에로 스커트를 부풀렸다. 여기에 레이스, 리본, 주름 등으로 장식을 더했다. 로브의 소매끝에 다는 3~4겹의 층을 이루는 레이스 러플, 이 앙가장트는 소매를 더욱 우아하고 여성적인 분위기로 만들어 주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 파니에 두블(panier double)이라는 스커트 받침대를 착용하고 로브를 입으면 스커트가 양 옆으로 퍼지게 되는 실루엣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를 로브 아 라 프랑세즈라 했다. 영화를 보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로브 스타일이다. 길이가 길고 커서 옷자락을 끌면서 걷기 때문에 움직일 때마다 나타나는 주름의 미가 특징적이다. 이러한 원피스식으로 앞 중심이 벌어져 있어 안에 입은 아름답게 장식한 스커트가 보이도록 하였다.
로코코시대의 로브는 오버스커트 자락을 벌리거나 커튼처럼 걷어 올려 높이를 원하는 데로 조절할수 있는 로브 아 라 폴로네즈나 길이가 짧아져 복식 사상 처음으로 여자의 다리가 보인 로브 아 라 시르카시엔느도 보인다.

마지막 사진의 모짜르트 부인이 입은 외투용으로 입는 후드가 달린 망토스타일의 펠레린. 앞쪽에서 팔을 뺄수 있는 슬릿이 양쪽에 달려 있다.

여자들은 흰색에 가까운 금발의 가발을 애용했는데 과다하게 높아지고 거대해져 그 장식이 거의 극한점까지 도달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풍성하고 높은 머리 스타일이 압권이다. 모자는 실내에서는 흰 천으로 만든 캡을 쓴 모습이 보이고 외출시에는 폭넓은 테를 가진 샤포를 쓴 모습이 보이는데 그 위에 커다란 리본과 레이스, 꽃과 깃털로 화려하게 장식하여 쓰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