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규 `눈의 역사 눈의 미학` 독후감. 줄거리 요약이 아닌 99% 읽고 난 후 느낌 (A+)

소개글

연세대학교 임철규 교수님의 `눈의 역사 눈의 미학`을 읽고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풀어낸 독후감입니다.
줄거리 요약은 없고 대부분이 읽고 난 후 사유의 전개 방식 입니다.
연세대학교 글쓰기 / 독서와 토론 수업에서 A+ 받은 독후감 입니다.

ps. 기독교이시거나 기독교 사상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읽으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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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어디선가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이론은 그 틀 안에서 완전할 때 진리가 될 수 있다.’
‘진리’. 그것은 모든 인간에게 가장 흥미로운 주제이다. 임철규. 그는 ‘진리’를 찾고 싶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가 바라본 진리의 형태는 그리스 철학에서 말하는 ‘로고스(logos)’와 비슷한 것이었으리라. 진리는 역사를 관통한다. 세계를 구성하는 법칙이고 세상을 움직이는 원리이며, 모든 것의 본질이다.
임철규. 그가 말한 진리는 인간의 ‘시각(눈)’이었다. 시각을 통해 역사를 재해석 하려 했고, 시각을 통해 본질을 찾아내고자 한다. 그리고 비로소 시각을 통해 시작되었던 문제의 대안 또한 눈을 통해 제시함으로서 시각을, 눈을 진리의 또 다른 후보로 고려할 수 있게 만드는 탁월한 시각을 제시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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