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셸리 `프랑켄슈타인` 독후감. (A+)

소개글

메리셸리 `프랑켄슈타인` 독후감.

연세대학교 글쓰기 / 독서와 토론에서 A+ 받은 독후감 입니다.

줄거리 요약 아닌, 읽고 난 후 사유 중심입니다

글의 중심 주제는 `과학과 윤리`입니다.

하루만에 읽고 쓴 글이 아니라
적어도 보름 이상 책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쓴 글입니다.

깊이와 생각이 있는 글을 쓰고 싶으신 분께 추천드립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 : 프랑켄슈타인(메리셸리)
제목 : ‘과학은 윤리를 가질 수 있는가?’

과학과 윤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과학 자체는 윤리를 가질 수 있는가.’ 이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었고 ‘과학자가 지녀야 하는 윤리’ 에 대해서는 대체로 동의했지만 과학 자체와 윤리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었다. 과연 과학 그 자체는 윤리를 지닐 수 있는가.
먼저 과학 자체는 윤리를 지닐 수 없다는 의견이 있었다. 과학은 계속 발전해 나가는 것이고 그래서 인간이 제어할 수 없다. 그러므로 윤리의 문제는 발생과정에서 나타나는 결과들에 적용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중략)

즉, 정리해보자면 현대의 과학은 대체로 ‘자본’과 ‘효용성’의 통제를 받는다. 그것이 과거에는 권력이었고, 또 과거에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욕구에서였다.
․ 이것은 다시 말해 과학이라는 것이 한순간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과학을 만든 것도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인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학은 제어할 수 있는 것이고 제어해야 하는 것이다. 인류는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는 과학의 산물인 핵을 두려워하지만, 핵 또한 인간의 손에서 시작된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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