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뷰티풀마인드

소개글

느낀점 위주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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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뷰티풀 마인드(beautiful mind). 진정한 아름다운 마음이란 어떤 것일까? 진리를 향한 끝없는 물음? 스스로에 대한 깨달음? 사랑에 대한 헌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우정? 이 영화는 이 모든 것을 한편의 영화로 보여준다. 뷰티풀 마인드의 주인공 존 내쉬는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고 입학 할 만큼 천재 수학자로 나온다. 하지만 그의 정신분열증의 증상은 영화 전체적인 부분에서 여실히 들어났다. 존 내쉬는 강의를 듣는 동안 의욕과 흥미가 떨어져 보였고, 무표정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모여서 서로 인사를 나누는데 그는 선뜻 사람들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그만의 생각을 하며 심지어 인사를 나눌 때도 직설적이고 공격적인 경향이 있었던 것 같다. 후반부에는 생각속의 인물인 찰스, 소련 비밀요원 파처를 만들면서 환각과 환시에 시달리기까지 하였다. 이러한 그는 주위사람들의 울타리로부터 배제되어갔다. 하나의 지지체계인 친구가 없었던 존은 어쩌면 자신이 버티기 위해서 그를 이해해주고 그가 힘들 때 분출구를 만들어 주었던 자신만의 생각 속에 존재하는 최고의 친구인 찰스를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정신분열병으로 고통 받던 존 내쉬는 “가끔은 찰스와 이야기하는 것이 그리워”라고 말하기도 한다. 자신을 지지하는 하나의 발인 찰스가 환상의 인물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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