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 워 솔져스`를 보고

소개글

영화 "위 워 솔져스"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영화의 줄거리
2) 역사적 사실
결론

본문내용

서론

2000년 이후에 개봉된 미국의 역사를 소재로 한 영화. 그러면서도 『영화 대 역사』 속의
영화는 안된다고 하셨다. 여러 가지 영화를 놓고 고민하다가 불현듯 군 시절 훈련소에서 봤던 ‘위 워 솔져스’ 가 생각났다. 이 영화는 베트남전쟁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무어중령은 실존인물이다. 수많은 전투 중에서도 치열했던 아리드랑 전투를 다루고 있다. 지금부터 영화의 줄거리와 당시의 국제 정세, 미국 내의 상황 등에 대해 알아보겠다.


본론

1) 영화의 줄거리
베트남의 아이드랑 계곡. 프랑스군은 베트콩의 기습에 몰살당하고, 나팔수의 나팔은 베트콩의 손에 넘어간다.
10년 후 미국은 베트남의 지형과 그 것을 이용한 베트콩들에게 고전하고 있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헬기공습작전을 펴기로 한다. 이 작전은 하버드 석사 출신의 전략가이며, 한국전을 경험한 유능한 지휘관인 할 무어 중령에게 맡겨진다. 명령을 받은 무어중령은 자신과 함께 작전을 수행할 부하들을 소집하고 훈련에 돌입한다. 대통령이 베트남에 병력을 증파할 것을 선언하고, 무어중령은 제 7기갑연대 1대대장으로 임명된다. 베트남으로 떠나는 출정식에서 무어중령은 자신의 부하들에게 말한다. “우리는 이제 전투를 하러 떠납니다. 나는 제군들이 살아서 돌아오도록 하겠다는 약속은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 내용들만은 맹세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전투를 하러 갔을 때, 나는 가장 먼저 전쟁터에 도착할 것이고, 가장 나중에 그 곳을 떠날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제군들이 생존해 있든지 전사했든지 간에 단 한 명도 그 곳에 남겨놓고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함께 집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1965년 11월14일 일요일 오전 10시 48분. 무어중령은 아이드랑 계곡의 X-RAY 지역에 매복한 적군을 공격할 것을 명령받는다. 적군의 수가 얼마인지도 모른 채 그는 395명의 부하들을 이끌고 헬기공습작전을 시작한다. 그러나 선발대가 몰살당한 후에야 적군의 수가 아군의 수보다 5배 이상 많다는 걸 알게 되며 무어의 부대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참고 자료

- 영화 ‘We were soldiers`, 2002
- 한국미국사학회(http://www.americanhistory.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