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7.11.05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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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주남산답사
목차
1.석조여래좌상
2.마애관음보살입상
3.마애선각육존불
4.삼릉계곡선각여래좌상
5.삼릉계석불좌상
6.삼릉계곡마애석가여래좌상
7.용장사지삼층석탑
8.마애여래좌상
9.삼륜대좌불
본문내용
『석조여래좌상』
계곡 어귀에 3개의 능이 있어 삼릉계라 하는데 계곡이 깊고 여름에도 찬 기운이 돌아 냉골이라고 부른다. 이 계곡에는 11개소의 절터와 15구의 불상이 산재하여 남산에서 가장 많은 유적이 있으며, 금오봉 정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 석조여래좌상은 1964년 8월 동국대학교 학생들에 의해 약 30m 남쪽 망 속에서 머리가 없는 상태로 발견되었다. 특히 이 부처님은 왼쪽 어깨에서 흘러내려 매듭진 가사끈과 아래옷을 동여맨 끈, 그리고 무릎 아래로 드리워진 두 줄의 매듭이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용장사 삼륜대좌불과 함께 복식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 불상은 손과 머리가 파손되었으니 몸체가 풍만하고 옷주름이 유려하여 통일신라시대의 우수한 조각품으로 평가된다. 왼쪽 산등성이 바위 벼랑에는 관세음보살상이 새겨져있고, 위쪽으로 오르다 보면 선각의 여섯 부처님과 마애여래좌상, 석가여래좌상, 그리고 남산에서 좌불로는 가장 큰 상선암 마애여래좌상 등 귀중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
경주남산에 올라 처음 보는 것이었기 때문에 가장 인상 깊었다. 머리와 손이 없었지만 크기도 생각보다 컸고, 옷자락 같은 것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었다. 큰 바위위에 앉아 있는 부처님이 얼굴과 손이 그대로 보존되어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