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평전을읽고

소개글

독후감입니다. 1.5페이지분량의 짧은 감상문입니다^^

목차

1. 그 분들 앞에서의 나의 모습고찰
2. 전태일 평전과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줄거리
3. 위대한 전태일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그 분들 앞에서의 나의 모습고찰
나는 지금 2005년 4월 11일 대학생의 신분으로 아침을 먹고 오전에 수업을 들으며 점심을 먹고 과제를 위한 모임을 가졌으며 금난새 지휘의 음악을 잠깐 감상하고 저녁을 먹고 비디오를 통해 전태일이라는 영화를 보고 지금 컴퓨터라는 시대를 대변해주는 기계 앞에서 report를 쓰고 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나의 마음은 과제가 아니면 이런 글을 쓴다는 것이 혹시나 예전 60~70년대에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신 노동자 분들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먼저 들었다. 나는 지금 그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신 노동자 분들이 또는 우리 부모님이 닦아놓은 그 환경, 그 자리에서 너무나 풍족하게 살고 있지 않은가? 하는 마음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이 레포트를 쓰기에 앞서 먼저 나의 부모님과 나를 이 환경에서 마음 편하게 살수 있게 해주신 모든 당 시대의 노동자 분들게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2. 전태일 평전과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줄거리
학교 다니던 그 순간이 제일 행복했습니다. 라고 말하는 16살의 전태일은 지금의 동대문 근처의 평화시장의 봉제공장의 재단사 보조로 들어가게 된다. 당시 노동자들은 공장에서 이러한 일들을 하며 번 돈으로 가족의 생계를 꾸려나갔다. 하지만 그냥 공장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걸어 다니는 한층 건물을 반으로 잘라 2층으로 꾸미고 그 곳에서 허리조차 펴기 힘든 자세로 재봉틀을 돌리고 잠이 와도 주사를 맞고 일을 해야 하며, 3~4일을 꼬박 일하며 화장실은 손조차 씻을 수 없는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며, 환기는 거의 되지 않은 그 곳이다. 말로만 들어서는 상상을 할 수 없는 곳이지만 내가 태어나기 이 전에 그 분들은 그 곳에서 일을 하셨다

참고 자료

없음